쫀득쫀득 윤기 자르르, 맛있는 연근조림 만드는 법
쫀득쫀득 윤기 자르르, 맛있는 연근조림 만드는 법
씹을수록 고소하고 달콤한, 누구나 좋아하는 쫀득한 연근조림 황금 레시피
아삭하면서도 쫀득한 연근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밥반찬으로도, 도시락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맛있는 연근조림을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별한 날에도, 평범한 날에도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연근조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신선한 연근 300g
- 굵은 소금 1 작은술 (연근 데칠 때)
- 식초 3-4 방울 (연근 데칠 때)
달콤한 조림 양념- 다시마 육수 300ml (또는 물)
- 요리용 맛술 2 큰술
- 진간장 3 큰술
- 흑설탕 2 큰술 (또는 백설탕)
- 참기름 1 큰술
- 쌀엿 또는 물엿 1 큰술 (윤기와 쫀득함 담당)
- 통깨 또는 검은깨 약간 (마무리용)
- 다시마 육수 300ml (또는 물)
- 요리용 맛술 2 큰술
- 진간장 3 큰술
- 흑설탕 2 큰술 (또는 백설탕)
- 참기름 1 큰술
- 쌀엿 또는 물엿 1 큰술 (윤기와 쫀득함 담당)
- 통깨 또는 검은깨 약간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연근은 깨끗하게 씻은 후, 감자 필러 등을 이용해 껍질을 얇게 벗겨냅니다. 그런 다음 0.2mm 정도의 얇고 균일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너무 두꺼우면 익는 데 오래 걸리고, 너무 얇으면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썰어둔 연근은 찬물에 담가 가볍게 헹궈주며 연근 특유의 전분기를 제거해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연근의 떫은맛을 줄이고 아린 맛을 잡아주어 더욱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3
냄비에 준비한 연근을 넣고, 연근이 잠길 정도로 충분한 물을 부어줍니다. 여기에 굵은 소금 1 작은술과 식초 서너 방울을 떨어뜨린 후 센 불에서 팔팔 끓기 시작하면 딱 2분만 데쳐주세요. 식초는 연근의 색깔을 하얗게 유지하고 아린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4
데친 연근은 바로 건져내 찬물에 빠르게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연근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5
다시마 육수를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에 물 300ml와 깨끗하게 닦은 다시마 2조각(사방 5cm 크기)을 넣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바로 건져내주세요. 다시마를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Step 6
이제 맛있는 연근조림의 핵심인 양념장을 만들 시간입니다. 깊이가 있는 볼이나 냄비에 준비한 다시마 육수 300ml, 맛술 2큰술, 진간장 3큰술, 흑설탕 2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쌀엿과 통깨는 나중에 넣을 것이므로 지금은 제외합니다.)
Step 7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물기를 제거한 연근을 넣어 중불에서 1~2분간 가볍게 볶아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연근 표면에 얇은 기름 코팅이 되어 조림장이 잘 스며들고 윤기가 더해집니다.
Step 8
볶은 연근을 준비된 양념장이 있는 냄비나 팬에 넣고 중약불에서 15분에서 20분간 천천히 졸여주세요. 중간중간 연근이 바닥에 눌어붙거나 타지 않도록 골고루 뒤적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념이 졸아들어 연근에 맛깔스럽게 배어들면, 불을 끄기 직전에 쌀엿(또는 물엿) 1큰술을 넣고 연근이 코팅되도록 빠르게 한번 더 버무려 윤기를 더해주세요. 완성된 연근조림은 예쁜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내고, 마지막으로 통깨나 검은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함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9
짜잔! 쫀득쫀득하고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맛있는 연근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맛,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