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삭한 숙주나물 무침, 미나리로 풍미 UP!
아삭한 숙주나물 무침, 미나리로 풍미 UP!
향긋한 미나리와 아삭한 숙주의 완벽 조화, 별미 숙주나물 무침
입맛 없을 때 최고! 살캉아삭 씹히는 식감에 향긋한 미나리가 더해져 더욱 특별한 숙주나물 무침을 소개합니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과 다채로운 식감이 어우러져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게 만들 거예요.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밑반찬으로 온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해 보세요. ♥
주재료- 신선한 숙주 160g
- 향긋한 미나리 4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끓는 물에 소금 1/2 큰술을 넣고 1분 동안 센 불에서 숙주와 미나리를 살짝 데쳐주세요. 미나리는 너무 오래 데치면 향이 날아가니 짧게 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숙주는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예요.
Step 2
데친 숙주와 미나리는 찬물에 여러 번 헹궈주세요. 그런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는 것이 양념이 잘 배도록 하는 비결입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싱거워질 수 있어요.
Step 3
데쳐낸 미나리는 약 4~5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썰어두면 다른 재료와 섞었을 때 조화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물기를 뺀 숙주에 까나리 액젓 1/4 큰술을 넣고 살살 버무려 밑간을 해주세요. 숙주에 은은하게 간이 배도록 살살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숙주에서 나온 물기를 따라 버려주세요. 숙주에서 나온 수분을 그대로 두면 나중에 무침의 맛이 묽어지고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숙주에 밑간을 한 후 나온 물기만 제거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Step 6
이제 준비된 미나리와 남은 까나리 액젓 1/4 큰술, 그리고 다진 마늘 1/2 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살랑살랑 가볍게 섞어주세요. 너무 세게 버무리면 숙주의 아삭함이 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고소한 참기름 1/2 큰술과 고소하게 부순 통깨 1/2 작은술을 넣고 휘리릭 섞어주면 맛있는 숙주나물 무침 완성입니다! 향긋한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