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윤기 나는 알밤조림: 가을 별미 반찬
달콤하고 윤기 나는 알밤조림: 가을 별미 반찬
제철 가을밤으로 만드는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 알밤조림과 청경채의 환상 궁합
가을 제철 맞아 통통하게 살이 오른 햇밤으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오늘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알밤조림을 준비했습니다. 알밤의 은은한 단맛과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신선한 청경채를 함께 조화롭게 곁들여 영양과 색감을 더했습니다. 밥반찬으로도, 특별한 날 밑반찬으로도 손색없는 알밤조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알밤 20개 (약 200-250g)
- 통마늘 7개
- 청경채 7뿌리
조림 양념- 소금 2꼬집
- 진간장 1.5 큰술
- 매실청 1 큰술
- 청주 또는 생강술 1/2 큰술
- 참기름 1/3 큰술
- 소금 2꼬집
- 진간장 1.5 큰술
- 매실청 1 큰술
- 청주 또는 생강술 1/2 큰술
- 참기름 1/3 큰술
조리 방법
Step 1
이 레시피는 약 20개의 알밤을 사용하여 간단하게 준비하는 알밤조림입니다. 밤이 가장 맛있는 가을철에 신선한 알밤을 구하여 껍질을 벗겨주세요. (팁: 밤 껍질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벗기면 더 수월합니다.)
Step 2
껍질을 벗긴 알밤은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알밤과 통마늘을 넣고 약 5분간 부드럽게 데쳐줍니다. 이는 밤의 떫은맛을 제거하고 조림 양념이 잘 배도록 돕습니다.
Step 3
데친 알밤과 통마늘은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키친타월로 가볍게 닦아내도 좋습니다.
Step 4
청경채는 깨끗하게 씻은 후, 기둥 부분에 십자로 칼집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속까지 잘 배고 익었을 때 모양이 예쁩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청경채를 넣어 약 1분간 아삭하게 데쳐줍니다.
Step 5
데친 청경채는 찬물에 헹궈 색깔이 선명해지도록 합니다. 그런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고, 너무 길다면 먹기 좋은 크기(약 5cm)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6
작은 냄비나 팬에 진간장 1.5큰술, 매실청 1큰술, 청주 또는 생강술 1/2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양념이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불을 살짝 줄여주세요.
Step 7
끓고 있는 조림장에 물기를 뺀 알밤과 통마늘을 넣고 약불에서 천천히 조려줍니다. 중간중간 알밤이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뒤섞어주며, 알밤에 윤기가 돌고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졸여주세요. 약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Step 8
알밤에 예쁜 갈색빛이 돌고 조림장이 자작해지면, 준비해둔 청경채를 넣고 빠르게 섞어주세요. 청경채는 오래 익히지 않아야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색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약 1분간만 살짝 섞어주세요.
Step 9
마지막으로 참기름 1/3큰술을 둘러 풍미를 더한 후 가볍게 섞어 마무리합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곁들이면 최고의 가을 반찬이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