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콤달콤 고추장 멸치볶음
매콤달콤 고추장 멸치볶음
【국민 반찬 레시피】 밥도둑! 매콤달콤 고추장 멸치볶음 완벽하게 만들기
휴가 후 텅 빈 냉장고를 보며 밑반찬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낀 후, 다시 솥뚜껑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반찬, 매콤달콤한 고추장 멸치볶음을 맛있게 만드는 비법을 공개할게요.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법의 반찬, 지금 바로 따라 해 보세요!
재료- 중멸치 (국대접 기준) 1그릇
- 마늘 7쪽
- 청양고추 (선택 사항) 2개
양념- 고추장 1.5큰술
- 양조간장 1큰술
- 설탕 1큰술
- 맛술 2큰술
- 물엿 3큰술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1큰술
- 고추장 1.5큰술
- 양조간장 1큰술
- 설탕 1큰술
- 맛술 2큰술
- 물엿 3큰술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중멸치의 내장(똥)과 딱딱한 머리 부분을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손질하면 쓴맛은 줄고 더욱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볼에 고추장 1.5큰술, 양조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맛술 2큰술, 물엿 3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미리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마늘은 7쪽 정도를 얇게 편 썰어 준비하고, 청양고추 2개는 취향에 따라 어슷 썰거나 송송 썰어 주세요.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으시면 생략 가능합니다.)
★ 중요한 팁: 멸치 자체의 염도에 따라 간장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간장을 생략하거나 줄이실 경우, 물엿을 2큰술 정도로 늘려주세요. 멸치를 더 매콤하게 만들고 싶다면, 고추장을 추가하는 대신 고춧가루 1.5큰술과 물 1.5큰술을 같은 비율로 넣어주시면 텁텁함 없이 맛있는 색감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3
잔멸치나 지리멸치는 비린내가 적어 바로 식용유에 튀겨 사용하기도 하지만, 중멸치는 수분이 날아가도록 마른 팬에 약불로 달달 볶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멸치의 비린내가 날아가고 바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4
달궈진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두르고 편 썬 마늘을 넣어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세요. 마늘이 노릇하게 익으면서 향긋한 풍미가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마늘이 노릇해지면 팬 한쪽으로 마늘을 살짝 밀어놓고,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과 썰어둔 청양고추를 넣습니다. 양념장이 타지 않도록 불을 최대 약불로 줄인 상태에서 살짝 끓여주세요.
Step 6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볶아둔 멸치를 넣고 함께 버무리며 볶아줍니다. 양념이 멸치에 골고루 배도록 약불에서 재빨리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깨소금 1큰술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면 맛있는 고추장 멸치볶음이 완성됩니다.
Step 7
간단하지만 밥상에 올리면 든든함을 더해주는 국민 반찬, 고추장 멸치볶음! 이렇게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맛있는 밑반찬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