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쫀득 맛있는 두부조림
쫀득쫀득 맛있는 두부조림
찹쌀가루로 쫀득하게! 아이들도 어른도 좋아하는 최고의 밥반찬 두부조림 레시피
겉은 쫀득하고 속은 부드러운 환상의 식감을 자랑하는 두부조림입니다. 찹쌀가루를 입혀 튀기듯 구워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간장 베이스의 달콤 짭짤한 양념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마법 같은 반찬, 두부 싫어하는 아이도 이 레시피라면 분명 좋아하게 될 거예요!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두부조림으로 맛있는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두부조림 재료- 단단한 두부 1모 (약 300g)
- 다진 마늘 6~7톨 분량
- 꽈리고추 8개
- 홍고추 1개
- 찹쌀가루 1/2컵
두부조림 양념- 진간장 2큰술
- 굴소스 1큰술
- 물엿 3큰술 (단맛 조절 가능)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 진간장 2큰술
- 굴소스 1큰술
- 물엿 3큰술 (단맛 조절 가능)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두부조림의 쫀득한 식감을 위해 단단한 부침용 두부를 준비해 주세요. 두부 위에 키친타월을 여러 장 겹쳐 올려 5분 정도 눌러 두부의 수분을 충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수분이 잘 제거될수록 두부가 부서지지 않고 모양이 예쁘게 잡힌답니다.
Step 2
수분을 제거한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의 깍둑썰기 해주세요. 너무 작지 않게 2~3cm 정도의 큐브 모양으로 썰면 조림을 했을 때 부서짐도 덜하고, 씹는 맛도 좋습니다.
Step 3
마늘은 얇게 편으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홍고추는 잘게 다져 주시고, 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한 후 2~3cm 길이로 길게 썰어 준비합니다. 꽈리고추를 살짝 길게 썰면 색감도 예쁘고 먹기에도 좋아요.
Step 4
물기를 제거한 두부 조각들을 넓은 접시에 담고, 찹쌀가루를 골고루 뿌려 꼼꼼하게 묻혀주세요. 찹쌀가루를 얇게 입히는 것이 쫀득한 식감의 비결입니다. 가루가 골고루 묻도록 흔들어주세요.
Step 5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 중약불로 달궈주세요. 찹쌀가루를 입힌 두부 조각들을 팬에 올리고, 뒤집어가며 모든 면이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튀기듯이 구워줍니다. 겉면이 바삭하게 익어야 쫀득한 식감이 살아나요.
Step 6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진 두부는 잠시 다른 접시나 그릇에 옮겨 담아주세요. 이렇게 구워낸 두부는 조림을 할 때 부서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7
두부를 구웠던 팬에 그대로 남은 기름을 활용하여 편으로 썬 마늘을 넣고 중약불에서 볶아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향이 올라올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시면 좋습니다.
Step 8
마늘이 노릇하게 익었으면, 미리 구워두었던 두부와 썰어둔 꽈리고추, 홍고추를 팬에 넣습니다. 이때 준비된 간장, 굴소스, 물엿을 모두 넣어 양념이 잘 배도록 중불에서 조려주세요. 양념이 졸아들면서 두부와 채소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가볍게 뒤적여가며 볶아줍니다.
Step 9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둘러주고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두부조림이 완성됩니다. 고소한 참기름 향과 통깨의 식감이 더해져 풍미가 더욱 살아나요.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