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빛으로 빛나는 바삭바삭 새우튀김
황금빛으로 빛나는 바삭바삭 새우튀김
입맛 없을 때도 최고! 자꾸만 손이 가는 마성의 새우튀김 레시피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바삭함과 고소함을 자랑하는 새우튀김을 만들어 보세요. 겉바속촉의 진수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특별한 날은 물론, 간단한 술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답니다.
주재료- 신선한 중하 새우 40마리
- 튀김가루 3큰술 (새우 밑간용)
- 신선한 달걀 1개
- 차가운 물 200ml
- 고운 소금 1꼬집
- 후추 약간 (톡톡)
- 맛술(미림 등) 1큰술
- 식용유 또는 카놀라유 넉넉히 (튀김용)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신선한 새우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제거해주세요. 특히 새우 머리와 꼬리 부분을 깨끗하게 다듬어주시면 더욱 깔끔하게 튀길 수 있답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튀김옷이 제대로 붙지 않고 기름이 튈 수 있으니 이 과정을 꼼꼼하게 진행해주세요!
Step 2
물기를 제거한 새우에 밑간을 할 차례입니다. 고운 소금 한 꼬집, 후추를 살짝 뿌리고 맛술(미림 등) 1큰술을 넣어주세요. 손으로 살살 버무려 모든 새우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한 뒤, 약 10분간 냉장고에서 재워둡니다. 이 과정에서 새우의 잡내를 제거하고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3
이제 맛있는 새우튀김의 핵심, 바삭한 튀김옷 반죽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튀김가루 3큰술을 담고, 신선한 달걀 1개를 톡 깨뜨려 넣어주세요. 달걀이 튀김옷을 더욱 바삭하고 고소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4
차가운 물 200ml를 조금씩 부어가며 거품기나 젓가락으로 재빠르게 섞어줍니다. 너무 오래 젓지 않는 것이 포인트! 덩어리가 약간 남아있는 상태에서 멈추면 더욱 바삭한 튀김옷을 만들 수 있어요. 물의 양은 튀김가루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반죽 농도를 보면서 조절해주세요. 주르륵 흐르는 듯하면서도 너무 묽지 않은, 약간 걸쭉한 농도가 좋습니다.
Step 5
만들어진 튀김 반죽에 기호에 따라 고운 소금 약간과 후추를 더 넣어 밑간을 살짝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튀김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잘 섞어 반죽을 준비해주세요.
Step 6
밑간을 마친 새우를 준비된 튀김가루 3큰술에 먼저 골고루 묻혀주세요. 튀김옷이 새우에 잘 달라붙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손으로 살살 흔들어가며 꼼꼼하게 묻혀주시면 됩니다.
Step 7
튀김가루 옷을 입힌 새우를 이제 만들어둔 튀김 반죽에 퐁당 담가주세요. 새우 전체가 반죽으로 코팅되도록 잘 묻혀줍니다. 이때 반죽을 너무 두껍게 묻히면 튀길 때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적당하게 묻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깊은 팬이나 웍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170~180℃로 예열해주세요. 튀김옷을 살짝 떨어뜨렸을 때 바로 떠오르면 적당한 온도입니다. 준비된 새우를 기름에 조심스럽게 넣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줍니다. 너무 많은 양을 한 번에 넣으면 기름 온도가 떨어져 눅눅해질 수 있으니, 4~5마리씩 나누어 튀겨주세요. 약 2~3분간 튀기면 됩니다.
Step 9
잘 튀겨진 새우튀김은 건져내어 키친타월을 깐 접시나 채반 위에 올려 기름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이렇게 하면 더욱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갓 튀긴 따끈한 새우튀김을 바로 즐기시는 것이 가장 맛있답니다!
Step 10
황금빛으로 빛나는 바삭바삭한 새우튀김 완성입니다! 케첩이나 타르타르 소스, 간장 와사비 소스 등 취향에 맞는 소스와 함께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