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전용 콩나물 무침 레시피
아기 전용 콩나물 무침 레시피
22개월 아기도 좋아하는, 부드럽고 맛있는 콩나물 무침 만들기
우리 아기의 건강한 식단을 책임질 세 번째 나물 요리, 콩나물 무침을 소개합니다. 생각보다 과정이 정말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아기가 밥 두 공기는 뚝딱 비울지도 몰라요! 천천히 저와 함께 만들어 볼까요?
주재료- 신선한 콩나물 200g
- 물 500ml
양념 및 부재료- 고소한 참기름 1 작은술
- 저염 아기 전용 간장 1 작은술
- 통깨 1 작은술 (아이 섭취 가능할 경우)
- 고소한 참기름 1 작은술
- 저염 아기 전용 간장 1 작은술
- 통깨 1 작은술 (아이 섭취 가능할 경우)
조리 방법
Step 1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미리 준비해두면 훨씬 수월해요. 콩나물은 깨끗한 상태로 준비해 주세요.
Step 2
콩나물의 뿌리 부분에 붙어있는 딱딱한 껍질이나 지저분한 부분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세요. 이렇게 손질하면 콩나물의 비린 맛을 줄이고 더욱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Step 3
손질한 콩나물을 아기가 먹기 좋은 크기로 약 4등분하여 썰어주세요. 너무 길면 아기가 먹기 불편할 수 있으니, 아이의 연령과 식사 스타일에 맞춰 적절한 크기로 조절해주세요.
Step 4
썰어둔 콩나물을 찬물에 여러 번 헹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이렇게 씻으면 콩나물 표면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신선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5
통깨는 준비된 절구에 넣고 곱게 빻아주세요. 방금 빻은 고소한 깨소금 향이 요리의 풍미를 한층 더 좋게 만들어 줄 거예요. 아기가 아직 통깨를 씹기 어렵다면, 깨소금을 사용할 때 살짝 으깨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Step 6
냄비에 물 500ml를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손질한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지 않은 상태로 약 3분간만 살짝 데쳐줍니다. 콩나물은 오래 익히면 물러지고 식감이 떨어지니,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짧게 데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7
데친 콩나물은 바로 건져내어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빠르게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콩나물이 여전히 뜨거운 열기 때문에 더 익는 것을 방지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잠시 식혀주세요.
Step 8
한 김 식힌 콩나물을 깨끗한 볼에 옮겨 담고, 준비해둔 아기 전용 간장 1 작은술, 고소한 참기름 1 작은술, 그리고 방금 빻아둔 으깬 깨 1 작은술을 넣어주세요.
Step 9
이제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거나, 젓가락을 이용해 재료들이 콩나물에 골고루 양념이 배도록 잘 섞어주세요. 양념이 뭉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살살 버무려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10
짜잔! 이렇게 해서 22개월 로운이도 좋아하는, 아기가 먹기 좋은 부드럽고 맛있는 콩나물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주면 우리 아기가 정말 좋아할 거예요.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