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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고 고소한 배추전





바삭하고 고소한 배추전

집에 있는 배추로 초간단하게 만드는 고소한 배추전 레시피

바삭하고 고소한 배추전

친정에서 보내주신 신선한 알배추로 뭘 만들어 먹을까 고민하다가, 딱 두 가지 가루와 배추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배추전을 만들었어요. 튀김가루를 넉넉히 넣으면 훨씬 더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간단하지만 맛은 보장하는 배추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배추전 재료

  • 튀김가루 1/2컵 (바삭함 UP! 1컵까지 사용 가능)
  • 부침가루 1/2컵
  • 들기름 약간 (고소함 더하기)
  • 식용유 넉넉히 (바삭하게 튀기듯 부쳐주세요)
  • 알배추 1포기 (노란 속대 위주로 사용)
  • 식초 3큰술 (배추 데칠 때 사용)

특제 간장 소스

  • 진간장 4큰술
  • 마요네즈 1큰술 (부드러움을 더해요)
  • 와사비 (고추냉이) 약간 (알싸한 풍미 UP!)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알배추의 노란빛을 띠는 부드러운 속대 부분만 한 장씩 정성스럽게 떼어주세요. 떼어낸 배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3큰술의 식초를 넣은 물에 약 10분간 담가두어 아삭함을 살리고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물기를 탈탈 털어 제거한 뒤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완전히 없애주세요.

Step 1

Step 2

넓은 볼에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준비합니다. 일반적으로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2:1 또는 1:1 비율로 섞어 사용하지만, 더 바삭한 식감을 원하시면 튀김가루의 비율을 높여주세요 (예: 튀김가루 1컵, 부침가루 1/2컵). 이렇게 하면 더욱 바삭하고 맛있는 배추전을 즐기실 수 있어요.

Step 2

Step 3

준비된 가루에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섞어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이때, 튀김가루의 양에 따라 물의 양이 달라질 수 있으니, 너무 묽거나 되지 않게 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죽 농도는 약간 걸쭉한 정도가 좋습니다.) 원하시면 미원 한 꼬집을 넣어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배추 잎을 하나씩 펼쳐 반죽을 꼼꼼하게 묻히거나, 반죽에 배추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어도 괜찮습니다. 시간이 있다면 배추 잎을 납작하게 만들어 주면 더욱 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프라이팬을 중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준비된 배추를 팬에 올릴 때는 배추의 안쪽 면이 팬을 향하도록 놓으면, 반죽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골고루 익힐 수 있습니다. 배추전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 바삭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충분한 기름을 사용하고 시간을 들여 천천히 부쳐주세요. 은근히 기름을 많이 흡수하는 편이니, 필요에 따라 기름을 추가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똑같이 바삭하게 부쳐줍니다.

Step 4

Step 5

잘 부쳐진 배추전은 그냥 간장 소스만 곁들여도 훌륭하지만, 더욱 풍성한 맛을 위해 특제 소스를 만들어 곁들여 보세요. 진간장 4큰술에 마요네즈 1큰술, 그리고 취향에 따라 와사비(고추냉이)를 아주 약간만 넣어 섞어주면, 고소한 배추전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바삭하게 구워진 배추전과 새콤달콤 알싸한 소스의 궁합은 정말 최고랍니다!

Ste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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