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 고소 옥수수전: 김치전, 해물파전 질릴 때 딱!
달콤 고소 옥수수전: 김치전, 해물파전 질릴 때 딱!
바삭하고 달콤한 옥수수전 만들기
오늘은 특별하게 옥수수를 활용한 ‘옥수수전’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김치전이나 해물파전처럼 늘 먹던 전이 조금 질릴 때, 달콤하고 고소한 옥수수전이 그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워줄 거예요.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의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랍니다.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별미, 옥수수전으로 맛있는 간식 시간을 즐겨보세요!
필수 재료- 콘옥수수 1캔 (물기 제거 필수)
- 부침가루 1/2컵
- 물 30~40ml
- 꿀 또는 연유 약간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옥수수전의 주인공인 콘옥수수 1캔을 준비합니다. 캔의 물기를 체에 밭쳐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많으면 반죽이 질어질 수 있으니 이 과정이 중요합니다. 나머지 재료들도 계량해서 준비해둡니다.
Step 2
물기를 제거한 콘옥수수에 부침가루 1/2컵을 넣어줍니다. 이때, 부침가루를 한꺼번에 다 넣지 않고 2번에 나누어 넣어가며 섞어줄 거예요. 이렇게 하면 옥수수와 부침가루가 더 고루 잘 섞인답니다.
Step 3
부침가루를 나누어 넣는 중간중간, 물 30~40ml를 조금씩 넣어 반죽의 농도를 맞춰주세요. 반죽이 너무 묽거나 되지 않도록, 옥수수 알갱이가 뭉쳐질 정도의 약간 되직한 농도가 좋습니다. 꿀이나 연유를 넣으신다면 이 단계에서 함께 넣어 섞어주세요. 달콤함을 더해주어 더욱 맛있어요.
Step 4
이제 본격적으로 옥수수전을 부칠 차례입니다. 팬을 중약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해야 전이 바삭하게 잘 익습니다.
Step 5
달궈진 팬에 준비된 옥수수 반죽을 먹기 좋은 크기로 한국자씩 떠 넣어줍니다. 반죽을 팬에 올린 후, 주걱이나 숟가락 뒷면을 이용해 윗면을 살짝 평평하게 눌러주세요. 동그랗고 납작한 모양이 되도록 만들어주면 더 예쁘게 부칠 수 있습니다.
Step 6
중약불에서 약 3~4분 정도, 아랫면이 노릇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가장자리가 살짝 갈색빛을 띠면 뒤집을 타이밍이에요. 뒤집개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뒤집어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양면이 모두 먹음직스러운 황금빛으로 익으면 맛있는 옥수수전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