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삭아삭 맛있는 마늘종 장아찌
아삭아삭 맛있는 마늘종 장아찌
사계절 밑반찬으로 최고! 마늘종 장아찌 황금 레시피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반찬이 쉽게 상하거나 야채가 금방 물러버려 고민이시라면,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인 마늘종 장아찌를 추천합니다. 매년 저희 어머니께서 담가주시던 추억의 맛으로, 그냥 먹어도 맛있고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어도 훌륭하여 저희 가족 모두가 가장 좋아하는 최애 반찬이랍니다. 아삭한 식감과 감칠맛이 일품인 마늘종 장아찌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마늘종 1단 (약 300g)
- 청양고추 1개
황금 비율 간장 소스- 진간장 3 국자 (약 180ml)
- 식초 1/2컵 ~ 1컵 (약 100ml ~ 200ml, 취향껏 조절)
- 설탕 1/2컵 (약 100g)
- 물엿 1/2컵 (약 100g)
- 물 600ml
선택 재료 (풍미 UP!)- 통마늘 1.5줌 (약 15~20알)
- 진간장 3 국자 (약 180ml)
- 식초 1/2컵 ~ 1컵 (약 100ml ~ 200ml, 취향껏 조절)
- 설탕 1/2컵 (약 100g)
- 물엿 1/2컵 (약 100g)
- 물 600ml
선택 재료 (풍미 UP!)- 통마늘 1.5줌 (약 15~20알)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장아찌의 핵심인 간장 소스를 만들 거예요. 냄비에 진간장 3국자를 담아주세요. 새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식초 1컵(200ml)을, 적당한 새콤함을 원하시면 1/2컵(100ml)부터 시작하여 취향에 맞게 양을 조절해 보세요.
Step 2
설탕 1/2컵(100g)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설탕이 녹아야 소스가 깔끔해집니다.
Step 3
다음으로 물엿 1/2컵(100g)을 넣어주세요. 물엿은 간장 소스에 윤기를 더해주고 은은하고 깊은 단맛을 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Step 4
물 600ml를 부어 전체적으로 잘 섞어 간장 소스를 완성합니다.
Step 5
이제 주재료인 마늘종을 손질할 차례입니다. 마늘종의 시들거나 상한 부분이 있다면 깨끗하게 다듬어 제거해 주세요.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크기인 4~5등분으로 썰어주세요. 너무 길면 나중에 먹기 불편할 수 있어요.
Step 6
청양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반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매콤한 맛을 더해줄 거예요. 맵기를 조절하고 싶으시면 양을 가감하거나 씨를 제거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Step 7
이 장아찌는 마늘종을 데치지 않고 바로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마늘종과 선택 재료인 통마늘은 흐르는 물에 아주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 준비해주세요. 불순물이 없도록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만약 통마늘을 함께 넣고 싶으시다면, 통마늘의 뿌리 부분만 살짝 잘라내고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통마늘이 들어가면 향긋한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Step 9
마늘종 장아찌 만들기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준비된 간장 소스를 냄비에 붓고, 반으로 자른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약 10분에서 20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간장 소스의 맛이 잘 어우러지도록 충분히 끓여주세요. 끓인 후에는 불을 꺼주세요.
Step 10
간장 소스가 끓는 동안, 깨끗하게 씻어 손질한 마늘종과 통마늘을 넓고 큰 유리 용기나 밀폐 용기에 담아주세요. 틈 없이 꾹꾹 눌러 담으면 좋아요.
Step 11
뜨겁게 끓인 간장 소스를 준비한 용기에 바로 부어주세요. 뜨거운 간장 소스가 마늘종과 통마늘을 익혀주어 따로 데칠 필요가 없답니다. 이렇게 하면 마늘종 장아찌 만들기 끝! 정말 간단하죠? 간장 소스의 비율은 기본 레시피를 참고하시되, 여러분의 입맛에 맞게 설탕, 식초, 간장의 양을 조절하여 최적의 맛을 찾아보세요.
Step 12
이렇게 데치지 않고 만든 장아찌는 처음에는 마늘종 특유의 알싸한 맛이 살아있고, 새콤, 짭짤,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상큼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 상태로도 맛있어서 만들고 약 5시간 후부터 바로 드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마늘종에 간장 소스의 맛이 깊숙이 배어 더욱 풍부한 맛을 원하신다면, 완성 후 냉장고에서 5일에서 7일 정도 숙성시킨 후에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충분히 맛이 들면 아삭한 식감과 함께 깊은 감칠맛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