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별미, 부드럽고 맛있는 가지덮밥 레시피
여름 별미, 부드럽고 맛있는 가지덮밥 레시피
제철 가지로 만드는 초간단 여름 한그릇 요리, 가지덮밥 양념장 비법
신선한 여름 제철 채소인 가지를 활용하여 만드는 영양 만점 가지덮밥 레시피입니다. 특별한 양념장 비법으로 누구나 쉽게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한 그릇 요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주재료- 따뜻한 밥 1공기
- 신선한 가지 1개
- 향긋한 부추 약간
특제 양념장- 양조간장 3큰술
- 고운 고춧가루 1 작은술
- 달콤한 매실청 1큰술
- 향긋한 참기름 약간
- 다진 마늘 1 작은술
- 고소한 깨소금 약간
- 양조간장 3큰술
- 고운 고춧가루 1 작은술
- 달콤한 매실청 1큰술
- 향긋한 참기름 약간
- 다진 마늘 1 작은술
- 고소한 깨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가지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반으로 길게 가릅니다. 그리고 0.5cm 정도의 너무 두껍지 않은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만약 가지의 부드러운 식감을 더 좋아하신다면 조금 더 두껍게 썰어도 좋지만, 쫄깃한 구운 가지의 풍미를 즐기고 싶다면 얇게 써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2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준비한 가지를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중불에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가지의 수분이 자연스럽게 날아갈 때까지 구워줍니다. 가지를 굽는 동안 팬에서 수분이 증발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가지가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쓰면서, 원하시는 식감이 될 때까지 구워주세요. 너무 오래 익히지 않아도 맛있어서 다른 나물 요리보다 훨씬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Step 3
가지가 구워지는 동안, 특제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양조간장, 고운 고춧가루, 매실청,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모두 넣고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이때 간장의 양은 최소화하고 부추의 풍미를 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부추는 깨끗이 씻어 송송 썰어 준비하고, 만약 냉장고에 남은 당근이 있다면 얇게 채 썰어 함께 넣어주면 영양과 색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당근 채를 양념장에 섞어주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입맛을 돋우는 효과까지 있답니다.
Step 4
이제 따뜻한 밥을 그릇에 담고, 그 위에 먹기 좋게 구워진 가지를 듬뿍 올려주세요. 그리고 준비한 특제 양념장을 가지 위에 넉넉하게 뿌려주면 맛있는 가지덮밥이 완성됩니다! 밥과 가지, 양념장을 잘 섞어서 맛있게 비벼 드시면 됩니다. 혹은, 구운 가지에 양념장을 먼저 조물조물 무쳐 나물처럼 만든 뒤 밥과 함께 비벼 먹어도 별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