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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하고 시원한 알탕





칼칼하고 시원한 알탕

쌀쌀한 날씨와 비 오는 날에 딱! 얼큰하고 깊은 맛의 알탕 끓이기

칼칼하고 시원한 알탕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해지고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면 뜨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절로 생각나죠. 그래서 마트에 갔다가 간편하게 알탕을 만들 수 있는 알탕팩을 발견하고 바로 장바구니에 담아왔어요.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깊고 시원한 알탕을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알탕팩 1팩 (알, 내장 등 포함)
  • 미나리 1줌 (깨끗이 씻어 준비)
  • 팽이버섯 1개 (밑동 제거 후 가닥 나누기)
  • 콩나물 300g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
  • 무 1/4개 (나박썰기)

추가 양념 (선택 사항)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국간장 1큰술
  • 새우젓 2큰술
  • 시판 알탕 양념장 1개 (팩에 포함된 경우)

조리 방법

Step 1

알탕팩 구성품을 확인해 보세요. 보통 알과 내장, 그리고 양념장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팩에 포함된 양념장이 양이 적다고 느껴질 수 있으니, 추가 양념 재료를 준비하면 더욱 풍성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1

Step 2

팩에 들어있는 알과 내장은 찬물에 가볍게 헹궈 불순물을 제거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더욱 깔끔한 맛의 알탕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함께 들어있는 바지락은 껍질이 서로 부딪히도록 바락바락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이후 옅은 소금물에 담가 15~20분 정도 해감시켜주면 흙이나 불순물이 제거되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무는 0.5cm 두께로 나박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나박썰기 하면 국물에 시원한 맛이 잘 우러나옵니다.

Step 4

Step 5

미나리는 깨끗이 씻어 5cm 길이로 썰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후 가닥으로 나눠줍니다.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대파가 있다면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Step 5

Step 6

냄비에 넉넉한 물을 붓고 끓으면 썰어둔 무를 먼저 넣어 5분 정도 끓여줍니다. 무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헹궈둔 알과 조개류, 그리고 팩에 포함된 양념장을 넣어줍니다. 만약 팩 양념장이 싱겁거나 맛이 부족하다면, 준비한 추가 양념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2큰술, 국간장 1큰술, 새우젓 2큰술)을 이때 함께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Step 6

Step 7

중불과 약불 사이에서 40~50분 정도, 해산물에서 맛있는 국물이 충분히 우러날 때까지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국물이 깊게 우러났다고 느껴지면, 준비해둔 콩나물, 미나리, 팽이버섯, 대파를 넣습니다.

Step 7

Step 8

채소가 숨이 죽을 때까지 약 10분 정도 더 끓여주면, 얼큰하고 깊은 맛의 알탕이 완성됩니다! 뜨거울 때 맛있게 드세요.

Ste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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