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록달록 훈제오리 무쌈말이
알록달록 훈제오리 무쌈말이
생신상 메인 요리로 최고! 훈제오리 무쌈말이로 화사하고 맛있는 생일상 차리기
어머님 생신상에 어떤 특별한 요리를 올릴까 고민하다가, 역시 무쌈말이가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료들도 간편하게 썰기만 하면 되고, 훈제오리도 준비되어 있어서 쌈무만 얼른 사서 후다닥 말아냈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을 실감할 정도로, 알록달록한 색감 덕분에 더욱 화사하고 풍성한 생신상이 차려졌어요. 이제, 눈과 입이 즐거운 무쌈말이 만들기를 시작해볼까요?
무쌈말이- 훈제오리 1팩
- 노랑 파프리카 1개
- 무순 1팩
- 오이 1개
- 당근 1개
- 쌈무 1팩
- 부추 1/3단
- 빨강 파프리카 1개
연겨자 소스- 연겨자 3 큰술
- 간장 3 큰술
- 다진 마늘 2 큰술
- 올리고당 4 큰술
- 식초 5 큰술
- 연겨자 3 큰술
- 간장 3 큰술
- 다진 마늘 2 큰술
- 올리고당 4 큰술
- 식초 5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부추를 넣어 살짝 데친 후 바로 불을 끄고 찬물에 헹궈주세요.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하면, 무쌈말이를 예쁘게 고정하는 용도로 사용할 준비가 끝납니다!
Step 2
당근, 오이, 파프리카는 먹기 좋은 크기(약 0.5cm 두께)로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해요. 무순은 흐르는 깨끗한 물에 가볍게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썰어주기만 하면 신선한 채소 준비는 모두 완료입니다.
Step 3
훈제오리를 프라이팬에 넣고 중불에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너무 큰 덩어리는 반으로 잘라주면 쌈무에 말기 좋습니다. 잘 구워진 훈제오리는 잠시 식혀주세요.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양념해서 구워 사용해도 맛있지만, 오늘은 집에 있는 훈제오리로 간편하게 준비했습니다.
Step 4
시판 쌈무를 사용할 경우, 물기를 따라 버리고 손으로 살짝 짜주세요. 너무 세게 짜면 쌈무가 찢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팁: 집에서 직접 만들고 싶으시다면, 얇게 썬 무를 식초, 소금, 설탕에 절여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5
넓은 접시에 쌈무를 한 장 깔고, 준비한 채소(무순, 당근, 오이, 파프리카)와 훈제오리를 쌈무의 절반 정도 경계선에 맞춰 차례로 올려줍니다. 저는 무순을 먼저 올리는 것이 말기 편하더라고요. 아이의 속싸개를 싸듯이 쌈무를 덮어준 후, 준비해둔 부추로 한 바퀴 돌려 예쁘게 묶어주면 맛있는 무쌈말이 완성! 정말 간단하죠?
Step 6
이제 맛있는 겨자 소스를 만들어 볼 시간이에요. 볼에 연겨자 3큰술, 간장 3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올리고당 4큰술, 식초 5큰술을 넣고 거품기나 숟가락으로 덩어리 없이 잘 풀어지도록 섞어주세요. 톡 쏘는 겨자 소스가 무쌈말이의 맛을 한층 더 살려줄 거예요. 쉐킷쉐킷!
Step 7
완성된 무쌈말이를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내면, 근사한 생신상 메인 요리가 완성됩니다. 예쁜 플레이팅으로 더욱 특별한 날을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