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맛있는 꽈리고추찜
아삭아삭 맛있는 꽈리고추찜
[건강 집밥 레시피] 입맛 없을 때 최고! 쫄깃하고 맛있는 꽈리고추찜 만들기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눈 건강과 항산화에 좋고, 식욕을 돋우는 매력적인 맛의 꽈리고추찜을 소개합니다. 간단한 과정으로 밥도둑 반찬을 완성해보세요!
주재료- 꽈리고추 1봉지 (약 200g)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꽈리고추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여 눈 건강과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며, 입맛을 돋우는 데 탁월한 식재료입니다. 먼저 꽈리고추의 꼭지를 깔끔하게 따서 준비해주세요.
Step 2
흐르는 물에 꽈리고추를 15분 정도 담가두어 신선도를 유지하고,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꽈리고추의 쓴맛이나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Step 3
꽈리고추의 쫄깃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포크를 이용해 2~3군데 콕콕 찍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쪄내는 동안 양념이 속까지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포크로 구멍을 낸 꽈리고추를 지퍼백이나 비닐봉지에 담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다음 단계인 가루를 묻히는 과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Step 5
비닐봉지에 밀가루 또는 부침가루를 아빠 스푼(큰 숟가락)으로 2스푼 넣어주세요. (본 레시피에서는 우리밀 메밀 부침가루를 사용했습니다.) 봉지를 잘 흔들어 꽈리고추에 가루가 골고루 얇게 코팅되도록 해주세요. 가루가 너무 두껍게 묻으면 텁텁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6
찜기에 사용할 물을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찜기 위에 면보를 깔고, 가루를 묻힌 꽈리고추를 골고루 펼쳐 올려줍니다. 면보를 깔면 꽈리고추가 찜기 바닥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7
뚜껑을 덮고 김이 오른 상태에서 3분간 쪄주세요. 꽈리고추는 금방 익기 때문에 너무 오래 찌면 물러질 수 있습니다. 3분 정도가 적당하며,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김이 모락모락 나는 먹음직스러운 꽈리고추찜이 완성되었습니다! 색깔도 예쁘게 잘 쪄졌네요. ❤️
Step 9
쪄낸 꽈리고추찜을 잠시 한 김 식혀주세요. 뜨거울 때 바로 양념에 무치면 꽈리고추가 뭉개질 수 있습니다. 그동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Step 10
쪽파나 풋마늘이 있다면 잘게 다져서 파와 마늘 역할을 겸하도록 준비해주세요. 일반 대파나 마늘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11
볼에 진간장 2큰술, 참치액젓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 1큰술, 그리고 다져놓은 파(또는 풋마늘)를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단맛을 선호하시면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약간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간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12
한 김 식힌 꽈리고추찜을 양념장에 넣고 살살 버무려주세요. 꽈리고추가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함이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Step 13
완성된 꽈리고추찜을 반찬통에 담아 보관합니다.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넣어두고 몇 시간 후에 먹으면 양념이 더욱 잘 배어들어 풍미가 깊어집니다. 직접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꽈리고추찜으로 집나간 입맛도 돌아오는 든든한 밥반찬을 즐겨보세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영양도 풍부하니 꼭 한번 따라 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