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탱글탱글 식감이 살아있는 톳 김밥
탱글탱글 식감이 살아있는 톳 김밥
바다의 풍미를 담은 별미, 톳 김밥 만들기
신선한 톳을 활용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톳 김밥을 만들어 보세요. 톡톡 터지는 톳의 식감과 풍부한 재료가 어우러져 특별한 한 끼를 선사합니다. 샐러드로 즐겨 먹던 톳을 김밥 속 재료로 사용하니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김밥 재료- 김밥용 김 3장
- 따뜻한 밥 2 공기 (약 400g)
- 계란 4개
- 손질된 톳 1봉지 (약 200g)
- 맛살 3개
- 단무지 3줄
- 시금치 1줌 (약 100g)
- 당근 2/3개 (약 70g)
- 식용유 약간
밥 양념 및 기타- 맛소금 약간
- 참기름 1.5 큰 술 (밥 양념용 1큰술, 김밥 마무사용 0.5큰술)
- 통깨 약간
- 맛소금 약간
- 참기름 1.5 큰 술 (밥 양념용 1큰술, 김밥 마무사용 0.5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김밥에 들어갈 밥을 준비합니다. 따뜻한 밥 2공기를 볼에 담고, 맛소금 약간과 참기름 1큰술을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살살 섞어준 뒤, 김밥을 말기 좋은 온도가 될 때까지 한 김 식혀둡니다.
Step 2
톳은 체에 밭쳐 깨끗하게 헹군 후,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여 준비해주세요. 톳의 물기가 많으면 김밥이 질척해질 수 있으니 꼭 물기를 잘 빼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맛살은 김밥 3줄 분량에 맞춰 길게 3등분하여 준비합니다. 김밥 속에 들어갔을 때 예쁘게 보이도록 가지런히 잘라주세요.
Step 4
계란 4개에 소금 약간을 넣고 잘 풀어준 뒤,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약한 불에서 지단을 부쳐줍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계란 지단 3장을 식힌 후, 김밥 속에 넣기 좋게 0.5cm 두께로 곱게 채 썰어주세요.
Step 5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0.3cm 두께로 채 썰어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중약불에서 소금 약간을 넣어 당근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2~3분 정도만 살짝 볶아주세요. 당근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단무지는 채 썰어진 상태로 준비된 것을 사용하고, 김밥에 넣기 전에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내주세요. 단무지의 물기를 제거해야 김밥이 쉽게 풀어지지 않고 깔끔하게 완성됩니다.
Step 7
김밥용 김 위에 준비된 밥을 얇게 펴고, 그 위에 톳, 채 썬 계란 지단, 맛살, 볶은 당근, 단무지, 그리고 (선택 사항으로) 데쳐서 물기를 꼭 짠 시금치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김밥 속 재료를 너무 많이 넣으면 말기 어려우니 적당량을 조절해주세요. 김밥 김의 끝부분에 밥이 닿지 않도록 약간의 공간을 남겨두고, 김밥을 단단하게 말아줍니다. 김밥이 풀리지 않도록 끝부분을 손으로 꼭꼭 눌러주세요.
Step 8
잘 말아진 김밥의 겉면에 참기름을 솔솔 발라 윤기를 더하고, 통깨를 솔솔 뿌려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세요. 참기름을 발라주면 김밥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고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Step 9
먹기 좋은 크기(약 1.5~2cm 두께)로 썰어 접시에 담아내면, 탱글탱글한 식감과 신선한 바다의 맛이 어우러진 톳 김밥 완성입니다! 맛있게 즐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