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맛 돋우는 타이 비프 샐러드
입맛 돋우는 타이 비프 샐러드
새콤달콤매콤, 근사한 타이 비프 샐러드 레시피
나른하고 입맛 없을 때, 기운을 북돋아 줄 특별한 메뉴를 찾고 계신가요? 여기, 단짠과 매콤함의 완벽한 조화로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줄 ‘타이 비프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쫄깃하게 구워진 부드러운 소고기와 아삭한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근사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어요. 특히 더웠던 여름, 시원하고 이국적인 맛으로 무사히 이겨낼 수 있었답니다. 지금 바로 당신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비프 샐러드를 만들어 보세요!
샐러드 재료- 소고기 (스테이크용 또는 불고기용) 500g
- 오이 1/2개
- 토마토 1개
- 샬롯 (또는 적양파) 1/2개
- 미니 당근 5개
- 샐러리 1줄기
- 볶은 땅콩 2큰술
- 신선한 고수 (실란트로) 5줄기
- 양상추 1컵
- 후추 약간
- 소금 약간
타이 드레싱 재료- 피쉬소스 3큰술
- 설탕 2큰술 (원당 또는 황설탕 추천)
- 식용유 (또는 참기름) 1큰술
- 태국 고추 (또는 청양고추) 2개
- 라임즙 (또는 레몬즙) 3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피쉬소스 3큰술
- 설탕 2큰술 (원당 또는 황설탕 추천)
- 식용유 (또는 참기름) 1큰술
- 태국 고추 (또는 청양고추) 2개
- 라임즙 (또는 레몬즙) 3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1. 신선한 소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약 2~3cm 두께)로 썰어주세요. 키친타월로 핏물을 가볍게 제거한 뒤, 후추와 소금을 약간 뿌려 30분 정도 미리 재워 맛이 배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고기가 더욱 부드러워지고 간이 잘 뱁니다.
Step 2
2. 모든 채소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오이와 토마토는 씨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샬롯(또는 적양파)은 얇게 슬라이스하고, 미니 당근은 얇게 편으로 썰거나 길게 채 썰어줍니다. 샐러리도 얇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잎채소인 양상추는 먹기 좋게 뜯어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하면 더욱 아삭해집니다.
Step 3
3. 이제 맛있는 타이 드레싱을 만들 차례입니다. 작은 믹서기나 절구에 피쉬소스 3큰술, 설탕 2큰술, 식용유 1큰술,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썬 태국 고추 2개 (매운맛 조절 가능), 라임즙 3큰술, 다진 마늘 1/2큰술을 모두 넣습니다. 모든 재료를 한데 넣고 곱게 갈아주면 간편하고 빠르게 맛있는 드레싱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혹시 믹서기가 없다면, 모든 재료를 작은 볼에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저어주어도 괜찮습니다.
Step 4
4. 재워둔 소고기를 두꺼운 팬이나 그릴에 올리고 센 불에서 모든 면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겉면이 바삭하게 익으면 불을 중불로 줄여 속까지 원하는 익힘 정도로 조리합니다. (권장: 미디움 레어 또는 미디움) 고기가 완전히 익은 것을 선호하신다면, 처음에는 센 불로 겉면을 빠르게 익혀 육즙을 가두고, 이후 중불로 줄여 천천히 속까지 익혀주세요. 구워진 고기는 한 김 식힌 후 얇게 슬라이스하여 준비합니다. 칼이 잘 드는 도마를 사용하면 깔끔하게 썰 수 있습니다.
Step 5
5. 커다란 볼에 준비해둔 양상추, 오이, 토마토, 샬롯, 당근, 샐러리 등 모든 채소를 넣습니다. 만들어둔 타이 드레싱의 절반 정도를 붓고, 손으로 살살 버무려 채소에 드레싱이 골고루 배도록 합니다. 이때 너무 세게 버무리면 채소가 으깨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6
6. 이제 보기 좋게 담아낼 시간입니다. 넓은 접시나 개인 접시에 드레싱으로 버무린 채소를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그 위에 얇게 썰어둔 스테이크를 먹음직스럽게 올리고, 남은 드레싱을 취향껏 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신선한 고수 잎을 뜯어 올리고 볶은 땅콩을 듬뿍 뿌려주면, 풍미와 식감이 더해져 더욱 근사한 타이 비프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