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콤달콤 아삭한 오이양파무침 레시피
매콤달콤 아삭한 오이양파무침 레시피
김수미 스타일 오이양파무침: 고추장 양념으로 맛을 낸 최고의 밑반찬
안녕하세요! 네이버 푸드 인플루언서 류이입니다. 오늘은 저렴하면서도 신선한 오이로 맛있는 오이무침을 만들어 볼 거예요. 특히 김수미 님의 레시피를 참고하여, 오이를 소금에 살짝 절여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매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으로 버무려 밥도둑 밑반찬을 완성했습니다. 입맛 없을 때 언제든 뚝딱 만들어 드시기 좋답니다!
주재료- 오이 2개
- 양파 1개
- 굵은 소금 1 큰술 (오이 절임용)
매콤달콤 양념장- 고추장 1.5 큰술
- 고춧가루 2 큰술
- 설탕 1.5 큰술
- 멸치액젓 0.5 큰술
- 다진 마늘 0.5 큰술
- 물 1~2 큰술 (양념 농도 조절용)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 고추장 1.5 큰술
- 고춧가루 2 큰술
- 설탕 1.5 큰술
- 멸치액젓 0.5 큰술
- 다진 마늘 0.5 큰술
- 물 1~2 큰술 (양념 농도 조절용)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굵은 소금을 약간 뿌려 손으로 살살 문지르듯 씻으면 불순물이 잘 제거됩니다. 그 다음 감자칼(필러)을 이용해 껍질을 얇게 벗겨내 준비합니다. 껍질을 벗겨내면 좀 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오이의 양쪽 끝부분 중 쓴맛이 날 수 있는 꼭지 부분은 모양을 고려하여 넉넉하게 잘라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요리했을 때 쓴맛 없이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Step 3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너무 얇게 썰면 물러지기 쉬우니, 약간 도톰하게 썰어주시는 것이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4
썰어둔 오이에 굵은 소금 1 큰술을 골고루 뿌려 가볍게 버무립니다. 이대로 약 8분 정도만 절여주세요. 오이가 숨이 죽으면서 수분이 빠져 나와 더욱 아삭해진답니다. 너무 오래 절이면 짜거나 물러질 수 있으니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Step 5
양파는 오이와 비슷한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너무 얇게 썰면 양념이 과하게 배어 매울 수 있으니, 굵직하게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썰어둔 양파도 오이가 절여지는 볼에 함께 넣고 2~3분 정도만 살짝 더 절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파의 매운맛은 줄어들고 단맛은 살아나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시간이 다 되면 오이와 양파를 찬물에 한 번 빠르게 헹궈내세요. 그리고 채반에 밭쳐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줍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양념이 싱거워지고 맛이 덜할 수 있으니, 키친타월 등을 이용해 톡톡 두드려 물기를 제거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Step 8
오이와 양파가 절여지는 동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추장 1.5 큰술, 고춧가루 2 큰술, 설탕 1.5 큰술, 멸치액젓 0.5 큰술, 다진 마늘 0.5 큰술을 넣습니다. 여기에 물 1~2 큰술을 넣어 양념장의 농도를 맞춰주세요. (물은 양념장의 질척이는 정도를 보면서 가감하시면 됩니다.) 이 때 참기름과 통깨는 아직 넣지 않습니다.
Step 9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에 물기를 제거한 오이와 양파를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모든 재료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무르면 오이가 으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10
마지막으로 먹기 직전에 참기름과 통깨를 넉넉히 두르고 한 번 더 가볍게 버무려주면, 매콤달콤하고 아삭한 오이양파무침이 완성됩니다! 신선한 오이의 풍미와 양념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밑반찬이랍니다.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