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하고 깔끔한 여름 별미, 오이지 냉국
시원하고 깔끔한 여름 별미, 오이지 냉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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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직접 담근 맛있는 오이지, 그냥 무치기만 하기 아깝다면? 초간단 오이지 냉국으로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겨보세요! 맑고 깔끔한 국물 맛을 위해 생수 대신 향긋한 녹차물을 활용했습니다. 얇게 저민 마늘과 송송 썬 대파, 새콤한 식초만 있으면 기본 준비 끝! 취향에 따라 살짝 매콤하게 고춧가루를 더하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푹 익은 여름 오이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오이지 냉국,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오이지 10개
- 마늘 6쪽
- 송송 썬 대파 6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식초 12큰술
- 녹차 물 1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지를 얇게 편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직접 담근 오이지 레시피는 이틀 전 블로그에 자세히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koreastencil/223118738159](https://blog.naver.com/koreastencil/223118738159))
Step 2
오이지 냉국은 준비물이 정말 간단해요! 얇게 저민 마늘과 송송 썬 대파를 썰어 넣고, 새콤한 맛을 더해줄 식초를 넉넉히 부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3
고춧가루와 시원한 녹차 물을 붓고 잘 섞은 뒤,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보관합니다. 오이지 냉국은 차갑게 먹어야 제맛이에요! 입맛 없을 때 시원한 소면을 말아 먹으면 오이지 냉국수, 혹은 찬밥을 말아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건강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습니다. 역시 여름엔 오이지가 최고죠!
Step 4
아주 차갑게 만들어진 오이지 냉국을 시원한 대접에 담아냅니다. 부족하다 싶은 고춧가루는 추가로 넣고, 아삭한 대파를 조금 더 올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풍성해집니다. 속이 더부룩할 때 동치미가 최고라면, 더울 때 소화가 안 될 땐 오이지 냉국이 정답입니다. 여름 오이가 가장 맛있고, 겨울에 무가 달콤한 것처럼 제철 식재료의 맛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