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갓 지은 밥: 1인용 압력솥 활용법
따뜻한 갓 지은 밥: 1인용 압력솥 활용법
1인용 압력솥으로 찰지고 맛있는 밥 짓기
2인 가족이 밥을 조금씩 해 먹기 번거로울 때, 전기밥솥으로 밥을 지어 소분 후 냉동했다 드시는 경우가 많으시죠? 하지만 갓 지은 밥맛은 역시 다르답니다. 어느 식당에서 1인용 압력솥에 갓 지어낸 솥밥을 맛본 후, 그 찰지고 달콤하며 고슬고슬한 밥알의 살아있는 식감에 반해 1인용 압력솥을 구매했습니다. 저희 2인 가족에게도 충분한 양이라 넉넉히 먹고, 남은 누룽지에 물을 부어 끓여 먹는 별미도 즐길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워요. 불린 쌀만 있다면 언제든 쉽고 빠르게 맛있는 솥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나무 받침 세트 덕분에 뜨거운 밥솥을 안전하게 올려놓고 밥을 푸는 편리함까지 더해졌답니다.
기본 재료- 쌀 400ml (약 2컵)
- 물 150ml (약 3/4컵)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쌀 400ml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헹군 쌀은 30분에서 40분 동안 충분히 불려주세요. 쌀이 불어나면, 1인용 압력솥에 불린 쌀과 물 150ml를 넣고 뚜껑을 닫습니다. 센 불에서 밥을 끓이기 시작하세요. 압력솥의 추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3분 동안 더 끓여줍니다. 그 후 불을 완전히 끄고, 압력솥의 잔열을 이용해 15분에서 20분 동안 뜸을 들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찰진 밥이 완성됩니다.
Step 2
바삭하고 구수한 누룽지를 좋아하신다면, 밥이 뜸드는 마지막 단계에서 불을 끄기 전에 밥솥 바닥에 닿은 밥이 살짝 눌어붙도록 조금 더 오래 가열해주세요.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기다리면 맛있는 누룽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뜸 들이는 시간이 끝나면, 압력솥 뚜껑을 조심스럽게 열어주세요. 뜨거운 김에 데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밥주걱을 이용해 밥을 살살 섞어주면 밥알이 뭉치지 않고 더욱 고슬고슬해집니다. 먹을 만큼의 밥을 예쁜 그릇에 푸짐하게 담아내세요. 나무 받침 위에 밥솥을 올려놓고 푸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이랍니다.
Step 4
만약 밥을 짓고 난 후 누룽지가 있다면, 그 누룽지에 뜨거운 물을 붓고 약불에서 뭉근하게 끓여보세요. 구수한 누룽지죽이 완성되어 든든한 별미로 즐길 수 있습니다. 밥과 함께, 또는 밥을 드시고 난 후에 후식처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