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한 밥도둑, 갈치 속젓으로 속전속결 갈치조림
칼칼한 밥도둑, 갈치 속젓으로 속전속결 갈치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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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한 갈치를 활용해 칼칼하고 깊은 맛을 낸 갈치조림 레시피입니다. 특히 갈치 속젓을 사용하여 감칠맛을 더하고 비린내와 잡내를 효과적으로 잡아주어, 마치 밥도둑처럼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특별한 요리입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 속전속결로 완성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갈치조림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갈치 1마리
- 무 1/5개
- 홍고추 1/2개
- 청양고추 1개
- 대파 2큰술 (송송 썬 것)
- 통깨 1작은술
양념장- 갈치속젓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고추장 1큰술
- 매실청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작은술
- 후춧가루 1작은술
- 맛술 (미림 등) 1큰술
- 육수 (멸치다시마, 황태, 또는 채소 육수) 1컵
- 갈치속젓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고추장 1큰술
- 매실청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작은술
- 후춧가루 1작은술
- 맛술 (미림 등) 1큰술
- 육수 (멸치다시마, 황태, 또는 채소 육수) 1컵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갈치조림의 핵심인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큰 볼에 고춧가루, 고추장, 그리고 갈치 속젓을 넣어주세요. 여기에 풍미를 더해줄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 단맛과 윤기를 더할 매실청, 약간의 알싸함을 줄 후춧가루, 그리고 비린내를 잡아줄 맛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 1컵을 부어 모든 재료가 잘 풀어지도록 저어주세요. 이 육수는 멸치다시마 육수, 황태 육수, 또는 집에 있는 채소(파뿌리, 황태 머리 등)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시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양념장을 사용하면 복잡한 과정 없이도 맛있는 갈치조림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Step 2
이제 조림 냄비에 갈치 밑간을 해 줄 무를 깔아줄 차례입니다. 무는 약 1cm 두께로 연필 깎듯이 썰거나, 혹은 큼직하게 썰어주어도 좋습니다. 냄비 바닥에 무를 넉넉히 깔아주면 무가 양념을 듬뿍 머금어 정말 맛있게 익는답니다.
Step 3
무 위에 깨끗하게 손질된 갈치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시판되는 손질 갈치를 사용하셨다면 흐르는 찬물에 한두 번 가볍게 헹궈주시면 더욱 깔끔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Step 4
손질된 갈치 위에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골고루 끼얹어 줍니다. 대파는 어슷썰기하여 향긋함을 더해주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도 보기 좋게 썰어 올려주세요. 이제 센 불에서 한소끔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은근하게 졸여줍니다. 이렇게 졸여야 갈치 살 속까지 양념이 깊숙이 배어들어 훨씬 맛있답니다.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 끓고 있는 국물을 갈치 위에 끼얹어주면 양념이 골고루 스며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5
갈치조림은 참기름을 넣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든 재료가 부드럽게 졸여지고 국물이 자작해지면 완성 단계입니다. 이렇게 잘 졸여진 갈치와 양념이 밴 무를 밥 위에 올려 함께 비벼 먹으면 꿀맛이랍니다!
Step 6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칼칼한 갈치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갈치조림을 먹기 좋은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푹 익은 무도 함께 곁들이고, 남은 양념장을 살짝 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할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만약 있다면, 초록색 쪽파 썬 것을 약간 올려주면 색감도 훨씬 좋아집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는 맛있는 갈치조림,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