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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하고 특별한 ‘웃 자란 시금치’ 나물 무침 레시피





아삭하고 특별한 ‘웃 자란 시금치’ 나물 무침 레시피

저렴하고 맛있는 웃 자란 시금치로 만드는 특별한 나물 무침

아삭하고 특별한 '웃 자란 시금치' 나물 무침 레시피

TV 프로그램에서 접한 ‘웃 자란 시금치’에 대한 정보가 신기했어요. 가격도 저렴하면서 맛도 좋다는 말에 동네 마트에서 큼직한 웃 자란 시금치 한 단을 단돈 500원에 구입했답니다! 집에 와서 바로 무쳐보니, 정말 시금치 같지 않은 독특한 매력이 있더라고요. 아삭한 식감과 함께 은은한 풍미가 느껴져서, 시금치라고 말 안 하면 다른 나물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아요. 맛이 정말 좋아서 앞으로 시금치 무침은 꼭 이 웃 자란 시금치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여러분도 이 특별한 시금치로 맛있는 나물 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웃 자란 시금치 350g
  • 소금 약간 (시금치 데칠 때 사용)

양념 재료

  • 고추장 1큰술
  • 매실청 1큰술
  • 간장 1작은술
  • 참치액 1작은술 (또는 국간장)
  • 다진 마늘 1작은술
  • 들기름 1큰술
  • 통깨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시금치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흙이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씻은 후, 시금치의 뿌리 쪽 줄기 부분과 연한 잎 부분을 나누어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나누면 데치는 시간을 조절하기가 더 수월합니다.

Step 1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강한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을 약간 넣고, 먼저 시금치의 단단한 줄기 부분부터 넣어 10초 정도 데쳐줍니다. 소금을 약간 넣으면 시금치의 색깔이 더욱 선명해지고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2

Step 3

줄기를 살짝 데친 후, 곧이어 시금치 잎 부분을 넣고 전체적으로 살짝만 뒤적여주세요. 잎 부분이 들어가면 아주 짧은 시간, 약 20-30초 정도만 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시금치가 물러져서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니 주의하세요.

Step 3

Step 4

데친 시금치는 바로 건져내어 찬물에 재빨리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찬물에 헹구는 과정은 시금치의 익는 속도를 늦추고, 더욱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게 도와줍니다.

Step 4

Step 5

찬물에서 건져낸 시금치는 두 손으로 살며시 눌러 물기를 짜줍니다. 너무 세게 짜면 시금치가 뭉개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짜는 것이 포인트예요. 물기를 짠 시금치는 넓은 볼에 담고, 들기름과 깨를 제외한 분량의 모든 양념 재료 (고추장, 매실청, 간장, 참치액, 다진 마늘)를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손끝으로 살살 버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Step 6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들기름과 통깨를 넣고 한 번 더 가볍게 버무려주세요. 들기름과 깨는 가장 마지막에 넣어야 향긋한 풍미를 최대한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6

Step 7

모든 양념이 잘 어우러졌다면, 먹음직스러운 나물 무침을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아삭하고 특별한 웃 자란 시금치 나물 무침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세요.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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