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콤달콤 감칠맛 폭발! 참치조림 김밥
매콤달콤 감칠맛 폭발! 참치조림 김밥
느끼함은 싹! 잡고 감칠맛은 꽉 채운 특별한 참치조림 김밥
기존 참치김밥의 느끼함이 부담스러우셨다면 주목해주세요! 이번 레시피는 참치를 맛깔스러운 양념에 푹 졸여 김밥 속 재료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매콤달콤 짭짤한 참치조림이 밥과 깻잎의 향긋함, 고소한 마요네즈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이룹니다. 한 입 베어 물면 멈출 수 없는 중독적인 맛, 지금 바로 만들어보세요!
참치조림 재료- 참치 2캔 (각 200g)
- 다진 마늘 1.5 큰술 (47g)
- 청양고추 3개
- 피망 1/2개
- 깻잎 5장
- 간장 2 큰술
- 들기름 2 큰술
- 올리고당 1 큰술
김밥 재료- 김밥용 김 3장
- 밥 2.5 공기
- 깻잎 15장
- 들기름 2 큰술
- 통깨 1 큰술
- 소금 3꼬집
- 김밥용 김 3장
- 밥 2.5 공기
- 깻잎 15장
- 들기름 2 큰술
- 통깨 1 큰술
- 소금 3꼬집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참치조림에 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참치캔은 체에 밭쳐 기름기를 꼭 제거해주세요. 청양고추는 송송 썰고, 피망은 씨를 제거한 후 잘게 다져줍니다. 깻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다진 마늘도 준비합니다.
Step 2
청양고추, 피망, 깻잎은 얇게 채 썰거나 잘게 다져주세요. 이렇게 미리 채소를 손질해두면 요리 과정을 훨씬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Step 3
볼에 기름기를 뺀 참치, 다진 마늘, 썰어둔 청양고추, 피망, 깻잎을 모두 넣습니다. 여기에 간장 2큰술, 들기름 2큰술, 올리고당 1큰술을 넣고 잘 버무려주세요. 양념이 고루 섞이면 팬에 옮겨 담고 중약불에서 국물이 거의 졸아들 때까지 은근하게 졸여줍니다. 약 5~7분 정도 졸이면 충분해요. 완성된 참치조림은 한 김 식혀주세요. 뜨거울 때 사용하면 김밥이 눅눅해질 수 있습니다.
Step 4
김밥에 들어갈 밥을 양념합니다. 따뜻한 밥 2.5공기에 들기름 2큰술, 통깨 1큰술, 소금 3꼬집을 넣고 주걱으로 살살 비벼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밥알 하나하나에 윤기가 돌고 고소한 향이 올라오면 간이 딱 맞는 맛있는 밥이 완성됩니다.
Step 5
김밥을 말 때 사용할 깻잎은 15장을 준비합니다. 원래 레시피에서는 5장을 사용했지만, 깻잎의 향긋함을 더 좋아하신다면 1~2장 정도 더 추가해도 아주 맛있습니다. 깻잎을 겹쳐 사용하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6
이제 김밥을 말 차례입니다. 김발 위에 김을 깔고, 양념한 밥을 얇게 펼쳐 올린 후 준비한 깻잎을 넉넉하게 깔아주세요. 그 위에 식혀둔 참치조림을 3인분 기준으로 약 1/3 정도를 밥 위에 고르게 얹어줍니다. 참치조림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7
김밥을 단단하게 말아주세요. 김발을 이용해 밥과 속 재료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꼼꼼하게 말아줍니다. 완성된 김밥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썰 때 칼에 물이나 기름을 살짝 묻히면 깔끔하게 썰 수 있습니다.
Step 8
김밥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팁! 마요네즈를 지퍼백이나 짤주머니에 담아 끝부분을 살짝 잘라 김밥 위에 예쁘게 짜서 뿌려주세요. 마요네즈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참치조림의 매콤함과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선사합니다.
Step 9
마요네즈는 취향껏 듬뿍 뿌려주셔도 좋습니다! 마요네즈가 김밥의 전체적인 맛을 부드럽고 고소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느끼함 대신 풍미를 더해주거든요. 이렇게 특별하게 만든 참치조림 김밥으로 맛있는 한 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