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드러운 연두부 달걀탕
부드러운 연두부 달걀탕
초간단 연두부 달걀탕 레시피, 다이어트에도 좋은 든든한 아침 국
부드러운 연두부와 고소한 달걀을 넣어 만든 초간단 계란탕 레시피입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연두부와 담백한 달걀의 조화가 일품이며,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훌륭합니다. 아침 식사로 곁들이면 속이 편안하고 든든함을 느낄 수 있어 하루를 산뜻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주요 재료- 연두부 360g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 달걀 3개
- 멸치 다시마 육수 팩 1개
- 물 1L (약 4컵)
- 송송 썬 대파 3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
양념- 참치액 0.7큰술 (또는 액젓)
- 국간장 0.7큰술
- 맛술 2큰술 (달걀 비린내 제거)
- 소금 0.5큰술 (간 조절용)
- 들기름 2큰술 (풍미 더하기)
- 후추 약간 (톡톡)
- 참치액 0.7큰술 (또는 액젓)
- 국간장 0.7큰술
- 맛술 2큰술 (달걀 비린내 제거)
- 소금 0.5큰술 (간 조절용)
- 들기름 2큰술 (풍미 더하기)
- 후추 약간 (톡톡)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연두부 달걀탕을 만들기 위한 모든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담아 만들어 보세요.
Step 2
냄비에 깨끗한 물 1L와 멸치 다시마 육수 팩 1개를 넣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8분간 더 끓여 진한 육수를 우려냅니다.
Step 3
8분 후, 육수 팩은 건져내어 깔끔하게 버립니다. 이제 맛있는 육수 베이스가 완성되었습니다.
Step 4
볼에 달걀 3개를 깨뜨려 넣고 알끈을 제거한 뒤, 포크나 거품기로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흰자와 노른자가 잘 섞이도록 풀어주세요.
Step 5
연두부 360g을 준비합니다.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시면 그대로, 조금 더 씹는 맛을 원하시면 깍둑썰기하셔도 좋습니다. 순두부로 대체하셔도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대파는 깨끗이 씻어 송송 썰거나 어슷하게 썹니다. 미리 썰어 냉동 보관해두면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이 레시피에서는 약 3큰술 정도 사용합니다.
Step 7
육수가 끓고 있는 냄비에 맛술 2큰술, 들기름 2큰술, 참치액 0.7큰술, 국간장 0.7큰술을 넣고 간을 맞춥니다. 맛을 보시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조절해주세요. 저는 소금 0.5큰술을 추가하니 간이 딱 좋았습니다. 연두부와 달걀이 들어가면 국물 간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양념은 처음부터 살짝 짭짤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간을 맞춘 육수가 다시 끓어오르면, 준비한 연두부를 숟가락을 이용해 큼직하게 떠 넣어줍니다. 썰어둔 대파도 함께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재료가 익으면 불을 약불로 줄여줍니다.
Step 9
이제 풀어둔 달걀물을 냄비 가장자리에 빙 둘러가며 조금씩 천천히 흘려 넣습니다. 뭉치지 않고 예쁜 달걀꽃이 피도록 조절해주세요.
Step 10
달걀물을 넣은 후에는 바로 젓지 마세요. 달걀이 익어 몽글몽글하게 위로 떠오를 때까지만 기다렸다가, 완전히 익었으면 불을 꺼줍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달걀이 퍽퍽해질 수 있습니다.
Step 11
완성된 연두부 달걀탕을 그릇에 보기 좋게 담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추를 살짝 뿌려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부드러운 연두부와 담백한 달걀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는 국이 완성되었습니다. 아침 식사로 드시면 속도 편안하고 든든해서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