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구마 양송이버섯 간장조림
고구마 양송이버섯 간장조림
달콤짭짤 밥도둑! 알토란 임성근 스타일 고구마 양송이버섯조림 레시피
고구마는 쪄 먹어도, 구워 먹어도 정말 맛있죠! 오늘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달콤한 고구마와 쫄깃한 양송이버섯을 활용해 근사한 밥반찬을 만들어 볼 거예요. 알토란 임성근 셰프님의 레시피를 참고하여, 쉽고 맛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밥상에 올리면 금세 동나는 마성의 반찬이랍니다!
주재료- 못난이 고구마 2개
- 햇양송이버섯 6개
- 통마늘 5톨
- 청양고추 1개
양념 재료- 물 100ml (약 1/2컵)
- 진간장 3큰술
- 고추장 1큰술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매실청 1큰술
- 맛술 (미림 등)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단맛 조절)
- 참기름 1작은술
- 통깨 1/2큰술
- 물 100ml (약 1/2컵)
- 진간장 3큰술
- 고추장 1큰술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매실청 1큰술
- 맛술 (미림 등)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단맛 조절)
- 참기름 1작은술
- 통깨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고구마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기고, 밥반찬으로 먹기 좋은 크기인 ‘못난이’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큼직하게 썰어야 조림하면서 부서지지 않고 식감이 좋아요. 썰어 놓은 고구마는 찬물에 담가 주물러가며 끈적한 전분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전분기를 제거해야 조림장이 깔끔하고 고구마에 양념이 잘 배어요. 전분기를 뺀 고구마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물기를 닦아내 준비합니다.
Step 2
알토란 레시피에서는 고구마를 기름에 살짝 볶아 사용했지만, 오늘은 좀 더 건강하게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볼게요. 물기를 제거한 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넣고 200도에서 8분간 조리합니다. 고구마를 한번 뒤집어 7분 더 돌려주세요. 이렇게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익히면 고구마가 겉은 살짝 단단해지고 속은 부드러워져서 조림할 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요.
Step 3
고구마가 익는 동안 맛있는 조림장을 만들어 볼게요. 볼에 물 100ml, 간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 매실청 1큰술, 맛술 1큰술, 올리고당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제 팬에 에어프라이어에서 꺼낸 고구마를 담고 만들어둔 조림장을 부어주세요. 센 불에서 조림장이 80% 정도 졸아들 때까지 조립니다. 조림장이 졸기 시작하면 껍질 벗기고 편으로 썬 마늘 5톨을 넣어 함께 조려주세요. 마늘 향이 배어 풍미가 더욱 좋아져요.
Step 4
조림장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깨끗하게 손질하여 4등분한 양송이버섯과 어슷 썬 청양고추 1개를 넣고 재빨리 섞어줍니다. 버섯은 너무 오래 익히면 물이 생기니, 양념이 고루 배도록 살짝만 볶듯이 섞어주세요. 버섯과 고구마, 양념이 어우러지면서 맛있는 향이 솔솔 올라올 거예요.
Step 5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참기름 1작은술과 통깨 1/2큰술을 뿌려 마무리합니다. 고소한 참기름 향과 깨소금이 더해져 맛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따끈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정말 꿀맛이랍니다. 달콤하고 짭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인 고구마 양송이버섯조림,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