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감자채 계란전: 바쁜 아침을 위한 초간단 영양 만점 요리
아삭한 감자채 계란전: 바쁜 아침을 위한 초간단 영양 만점 요리
단 10분 완성! 든든하고 맛있는 감자채 계란전 레시피
바쁜 아침, 든든하고 영양 가득한 식사를 원하시나요? 한국 음식은 건강하지만 때로는 조리 시간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죠. 이럴 때 딱 맞는 ‘감자채 계란전’은 영양 만점 간편식입니다. 주식인 탄수화물(감자), 성장기 어린이와 직장인에게 필수인 단백질(계란), 건강한 지방(올리브유)까지 갖췄으며, 부족한 비타민은 곁들이는 샐러드로 완벽하게 보충할 수 있는, 살짝 퓨전 스타일의 감자채전입니다. 맛과 영양, 그리고 시간을 모두 잡는 최고의 아침 메뉴를 소개합니다.
메인: 감자채 계란전- 중간 크기 감자: 4개 (약 700g)
- 신선한 계란: 4개
- 감자 전분가루: 6 큰술
- 고운 소금: 1 작은술
- 후추: 1/2 작은술
- 올리브유: 넉넉히
곁들임: 상큼 샐러드- 잘 익은 토마토: 1개
- 양상추: 1/4 포기
- 신선한 상추: 1/4 포기
- 로메인 상추: 1/4 포기
- 잘 익은 토마토: 1개
- 양상추: 1/4 포기
- 신선한 상추: 1/4 포기
- 로메인 상추: 1/4 포기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를 곱게 채 썰어줄 채칼을 준비해주세요. 너무 촘촘한 구멍의 채칼보다는 약간 큼직한 구멍이 뚫린 채칼을 사용해야 감자가 가루처럼 되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2
보통 1인당 감자 1개 정도를 생각하시면 분량이 적당합니다. 잘게 다지듯 채 써는 것보다 이렇게 굵게 채 썰면 조리 시간도 단축되고 팔의 피로도 덜할 거예요. 힘들이지 않고 금방 썰 수 있답니다.
Step 3
감자를 채 썬 후에는 금방 색이 변하기 시작하니, 바로 계란과 전분가루, 소금, 후추 등의 양념 재료를 모두 섞어주세요. 시간이 지체되면 감자채의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Step 4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재료들이 골고루 섞이도록 빠르게 저어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감자채 하나하나에 양념이 잘 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이제 팬을 충분히 달군 후, 감자채 반죽에서 수분이 나오기 전에 재빨리 팬에 올려 노릇하게 구워내야 합니다. 센 불에서 단시간에 구워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전이 완성됩니다.
Step 6
전을 부치다 보면 팬 가장자리에 남은 반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남은 반죽은 계란물에 감자채 몇 가닥이 섞인 상태일 텐데요, 절대 버리지 마세요! 이 부분을 따로 모아 얇게 부쳐내면 쫀득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사실 가장 맛있답니다. 아쉽게도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을 새도 없이 순삭되었네요!
Step 7
샐러드 채소는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시면 완성입니다. 양은 각자 취향껏 조절하시면 되고요. 시판 드레싱을 활용하셔도 좋고, 집에서 간단히 만들고 싶으시다면 ‘초간단 오리엔탈 드레싱(@6865369)’이나 ‘퓨전 들기름 머스타드 드레싱(@6874760)’ 레시피를 참고해 미리 만들어 두셨다가 드실 때 뿌려주시면 바쁜 아침 시간을 더욱 절약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