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시원한 감자 애호박 고추장찌개
얼큰하고 시원한 감자 애호박 고추장찌개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얼큰한 감자 애호박 고추장찌개 레시피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감자와 애호박, 이젠 맛있는 찌개로 변신시켜 보세요! 칼칼한 고추장 양념에 채소의 시원한 맛이 어우러져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되는 마성의 찌개랍니다.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찌개의 맛을 더하는 신선한 재료- 감자 3개 (크기에 따라 조절하세요)
- 애호박 1/2개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 양파 1/2개 (채 썰어주세요)
- 느타리버섯 2줌 (먹기 좋게 찢어 준비해주세요)
- 대파 1대 (어슷 썰어주세요)
- 다진 마늘 1 큰술 (신선한 다진 마늘을 사용하면 풍미가 좋아요)
- 청양고추 1개 (칼칼한 맛을 좋아하시면 더 넣으셔도 좋아요, 송송 썰어주세요)
- 홍고추 1개 (색감을 더해줍니다, 송송 썰어주세요)
감칠맛을 살리는 특별한 양념- 고추장 1큰술 반 (된장과 섞어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이 나요)
- 고춧가루 1큰술 (칼칼함을 더하고 싶으면 1.5큰술까지 넣어주세요)
- 멸치 가루 1 티스푼 (멸치 육수 없이도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어요)
- 새우 가루 1 티스푼 (해물의 시원한 맛을 더해줘요)
- 참치 액 2 큰술 (국간장이나 피시 소스로 대체 가능해요)
- 다시다 (또는 조미료,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해주세요)
- 고추장 1큰술 반 (된장과 섞어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이 나요)
- 고춧가루 1큰술 (칼칼함을 더하고 싶으면 1.5큰술까지 넣어주세요)
- 멸치 가루 1 티스푼 (멸치 육수 없이도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어요)
- 새우 가루 1 티스푼 (해물의 시원한 맛을 더해줘요)
- 참치 액 2 큰술 (국간장이나 피시 소스로 대체 가능해요)
- 다시다 (또는 조미료,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해주세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찌개에 들어갈 모든 재료를 손질해 주세요. 감자는 껍질을 벗겨 큼직하게 깍둑썰기 하고,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양파는 채 썰고,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줍니다.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하면 됩니다. 이렇게 재료를 미리 준비해두면 요리하는 동안 정신없이 허둥댈 일이 없어요.
Step 2
이제 찌개의 베이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고추장 1큰술 반을 넣어 덩어리 없이 잘 풀어주세요. 이때 찬물에 풀어야 고추장이 뭉치지 않고 부드럽게 잘 풀린답니다.
Step 3
고추장을 푼 물에 고춧가루 1큰술을 추가로 넣어 칼칼한 맛과 색감을 더해주세요. 잘 섞어주면 얼큰한 찌개 국물의 기본이 완성됩니다.
Step 4
준비해둔 감자를 냄비에 먼저 넣어주세요. 감자는 다른 채소보다 익는 데 시간이 좀 더 걸리기 때문에 먼저 넣어 익혀야 합니다.
Step 5
감자가 어느 정도 익도록 기다리는 동안, 멸치 가루 1 티스푼과 새우 가루 1 티스푼을 넣어 국물에 깊은 감칠맛과 시원한 풍미를 더해주세요. 이제 가스레인지 불을 켜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6
찌개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떠오르는 거품을 꼼꼼하게 걷어내 주세요. 거품을 걷어내면 국물이 훨씬 깔끔하고 개운해집니다. 감자가 반 정도 익었는지 확인하면서 끓여주세요.
Step 7
감자가 반쯤 익었으면 준비해둔 애호박, 양파, 느타리버섯, 그리고 칼칼함을 더할 청양고추와 색감을 더할 홍고추를 모두 넣어주세요. 채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Step 8
채소들이 익어가기 시작하면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한국인이 사랑하는 찌개 맛의 정점을 찍어주세요. 마늘의 알싸한 향이 찌개 전체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9
이제 간을 맞춰줄 차례입니다. 참치 액 2 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하고, 중약불에서 20분 정도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이렇게 오래 끓여주면 재료 본연의 맛이 국물에 충분히 우러나와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다(또는 조미료)를 조금 넣어 입맛에 맞게 최종 간을 조절합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어슷 썰어둔 대파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주면 맛있는 감자 애호박 고추장찌개가 완성됩니다! 따끈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