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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고 고소한 비 오는 날의 감자전





바삭하고 고소한 비 오는 날의 감자전

비 오는 날, 따끈한 막걸리와 찰떡궁합! 추억의 감자전 레시피

바삭하고 고소한 비 오는 날의 감자전

비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고소하고 담백한 감자전입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하는 메뉴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이 일품이에요. 듬뿍 넣은 감자와 채소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맛있는 감자 부침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술안주
  • 조리법 : 부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요 재료

  • 큰 감자 6개 (약 1kg)
  • 부침가루 2큰술
  • 소금 1/2작은술
  • 당근 약간 (약 50g)
  • 큰 양파 1/2개 (약 80g)
  • 애호박 1/4개 (약 50g)
  • 청양고추 3개 (매운맛 조절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 6개를 준비해주세요. 감자칼을 이용해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내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주세요. 씻은 감자는 강판에 곱게 갈아주시면 됩니다. 중간 중간 믹서기를 사용하면 더 곱게 갈 수 있어요.

Step 1

Step 2

갈아놓은 감자에 부침가루 2큰술을 넣고 덩어리가 없도록 잘 섞어주세요. 반죽이 너무 묽지 않도록 농도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해요. 여기에 소금 1/2작은술을 넣어 간을 해주세요. 기호에 따라 소금 양을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2

Step 3

큰 양파 1/2개는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잘게 다져서 감자 반죽에 넣어주세요. 양파의 단맛이 감자전의 풍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3

Step 4

당근은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아주 잘게 다져서 넣어주세요. 당근을 넣으면 색감이 예뻐지고 아삭한 식감을 더할 수 있어요. 채칼을 이용하면 더 얇게 썰 수 있습니다.

Step 4

Step 5

애호박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씨 부분을 피해서 잘게 다져주세요. 청양고추 3개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세요. 매운 것을 좋아하시면 그대로 넣으시고, 아이와 함께 먹을 경우에는 씨를 완전히 제거하거나 생략해주세요.

Step 5

Step 6

이제 강판에 간 감자와 준비한 채소들을 모두 한데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반죽과 잘 어우러지도록 젓가락이나 주걱으로 살살 섞어주시면 됩니다. 너무 오래 치대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6

Step 7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반죽을 한국자씩 떠서 팬에 얇게 펴주세요. 동그랗고 납작하게 부치면 익히기 쉽고 더 바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골고루 익혀주세요.

Step 7

Step 8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낸 맛있는 감자전이 완성되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소한 풍미 가득한 감자전으로 입맛을 돋우어 보세요.

Step 8

Step 9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하는 추억의 맛, 감자전! 막걸리 한 잔과 함께 즐기기에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감자전으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자주 만들어 먹게 되는 마성의 매력이 있답니다. ^^

Ste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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