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하고 깊은 맛, 제철 물메기탕
시원하고 깊은 맛, 제철 물메기탕
뜨끈한 국물이 일품! 제철 맞은 물메기로 끓인 시원하고 칼칼한 물메기탕 레시피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물메기로 끓인 시원하고 깊은 맛의 물메기탕을 맛보세요. 밥도둑이 따로 없을 만큼 맛있어서 자꾸만 밥 한 그릇을 더 찾게 될 거예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손질된 물메기 1마리 (약 500g)
- 무 1/3토막 (약 150g)
- 콩나물 240g
- 멸치 다시마 육수 1.5L
양념 및 부재료- 국간장 1.5큰술
- 굵은 소금 1큰술 (간 조절용)
- 다진 마늘 7톨 (약 2큰술)
- 대파 1대
- 홍고추 또는 청양고추 3개 (기호에 따라 조절)
- 국간장 1.5큰술
- 굵은 소금 1큰술 (간 조절용)
- 다진 마늘 7톨 (약 2큰술)
- 대파 1대
- 홍고추 또는 청양고추 3개 (기호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물메기는 깨끗하게 손질하여 껍질을 벗겨낸 후, 찬물에 헹궈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물메기에 굵은 소금 1/2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마사지하듯 주물러주면 비린내도 제거되고 살이 단단해져요. 10분 정도 재워두었다가 찬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빼둡니다.
Step 2
냄비에 멸치 다시마 육수 1.5L를 붓고, 나박 썰기한 무를 넣어주세요. 무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다진 마늘을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씻어둔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은 채로 3~4분간 콩나물이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이때 콩나물을 익힐 때 뚜껑을 열면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3
무와 콩나물이 충분히 익었으면, 준비해둔 물메기를 넣고 3분 정도만 더 끓여줍니다. 물메기 살은 오래 끓이면 퍽퍽해질 수 있으니 짧게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국물 맛을 보면서 국간장 1.5큰술과 남은 굵은 소금으로 부족한 간을 맞춰주세요. 싱거우면 소금을 조금씩 추가하며 입맛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4
마지막으로 어슷 썰기한 대파와 어슷 썰기한 청양고추(또는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후 바로 불을 꺼주세요. 고추가 들어가면 국물 맛이 더욱 시원하고 칼칼해져요. 고추의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으시면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Step 5
뜨끈하고 시원한 물메기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밥 한 공기 곁들여 맛있게 즐겨보세요. 부드러운 물메기살과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선사할 거예요. 갓 지은 흰쌀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