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콤달콤 맛있는 그린 파파야 생채
새콤달콤 맛있는 그린 파파야 생채
무생채보다 훨씬 맛있는, 입맛 돋우는 새콤달콤 파파야 생채 레시피
타이의 대표적인 샐러드인 쏨땀 대신, 한국식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파파야 생채를 소개합니다. 아삭하고 상큼한 맛이 무생채 못지않게 훌륭해서 밥반찬으로도, 고기 요리의 곁들임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보기에도 예뻐서 손님 초대 요리로도 제격이에요.
주재료- 잘 익지 않은 그린 파파야 700g
양념- 굵은 고춧가루 4큰술
- 소금 0.5큰술
- 설탕 2.5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식초 6큰술
- 멸치 액젓 2.5큰술
- 굵은 고춧가루 4큰술
- 소금 0.5큰술
- 설탕 2.5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식초 6큰술
- 멸치 액젓 2.5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그린 파파야의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내 주세요. 칼을 이용해 감자 껍질 벗기듯 돌려 깎거나, 큰 칼로 겉면을 깎아내면 됩니다.
Step 2
껍질을 제거한 그린 파파야를 반으로 가른 후, 숟가락을 이용해 가운데 검은 씨앗 부분을 깔끔하게 긁어내 주세요. 씨앗을 제거해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3
씨앗을 제거한 그린 파파야를 먹기 좋은 크기로 최대한 얇게 채 썰어 줍니다. 채칼이나 강판의 채 썰기 기능을 이용하면 더욱 쉽고 균일하게 썰 수 있습니다. 두께는 약 2~3mm 정도가 적당합니다.
Step 4
채 썬 그린 파파야를 넓은 볼에 모두 담아 준비합니다.
Step 5
볼에 담긴 파파야에 굵은 고춧가루, 소금, 설탕을 먼저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 주세요. 이렇게 10분 정도 두면 파파야의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양념이 배기 시작합니다.
Step 6
10분 후, 빠져나온 수분을 살짝 따라 버린 뒤 다진 마늘, 식초, 멸치 액젓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다시 한번 버무려주면 맛있는 파파야 생채 완성입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드시면 더욱 아삭하고 시원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