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대파 무생채 무침
아삭한 대파 무생채 무침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아삭한 대파 무생채 무침 만들기
지금처럼 무가 달고 맛있을 때, 신선한 대파를 듬뿍 넣어 새콤달콤하게 무쳐낸 무생채는 정말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아삭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명절 음식처럼 푸짐한 식탁에 곁들이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소화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두면 밥상 위가 더욱 풍성해질 거예요.
주재료- 무 1/2개 (중간 크기)
- 대파 흰 부분 1/3대
양념 재료- 고춧가루 2.5 큰술
- 다진 마늘 1 작은술
- 소금 1 티스푼 (또는 기호에 맞게 조절)
- 사과 식초 2 큰술
- 설탕 1 큰술
- 멸치 액젓 1 작은술
- 통깨 1 큰술
- 고춧가루 2.5 큰술
- 다진 마늘 1 작은술
- 소금 1 티스푼 (또는 기호에 맞게 조절)
- 사과 식초 2 큰술
- 설탕 1 큰술
- 멸치 액젓 1 작은술
- 통깨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는 깨끗하게 껍질을 벗겨낸 후, 약 0.3cm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너무 얇으면 식감이 덜하고, 너무 두꺼우면 간이 잘 배지 않을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대파는 흰 부분만 골라 무와 비슷한 두께로 길게 채 썰어주세요. 만약 시판용 파채를 사용하신다면 그대로 활용하셔도 편리합니다. 대파의 푸른 부분은 향이 강할 수 있으니 흰 부분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Step 3
넓은 볼에 채 썰어둔 무채와 대파채를 함께 담아주세요. 그 위에 준비된 모든 양념 재료 (고춧가루, 다진 마늘, 소금, 사과 식초, 설탕, 멸치 액젓, 통깨)를 모두 넣어주세요.
Step 4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손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주무르면 무에서 수분이 과도하게 빠져나와 물러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살살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버무린 상태로 5분에서 10분 정도 그대로 두어 무에 양념이 배도록 해주세요.
Step 5
약 10분 후, 무채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숨이 죽어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 다시 한번 가볍게 버무려주세요. 이 단계에서 간을 보시고, 혹시 부족한 맛이 있다면 소금이나 설탕, 식초를 조금 더 추가하여 기호에 맞게 조절하시면 더욱 맛있는 무생채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