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월남쌈: 남은 김밥 재료 활용 레시피

남은 김밥 재료로 만드는 맛있는 월남쌈

김밥 만들고 남은 재료를 버리지 않고 근사한 월남쌈으로 변신시키는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복잡한 준비 없이도 풍성하고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어요.

김밥을 만들고 나면 항상 조금씩 남는 속재료들, 이제 버리지 마세요! 남은 김밥 재료들을 활용해서 신선하고 맛있는 월남쌈을 만들어 보세요. 풍성한 식탁이 금세 차려질 거예요.

Step 1

라이스페이퍼를 준비합니다. 따뜻한 물을 넓은 접시에 붓고, 라이스페이퍼를 한 장씩 조심스럽게 담가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너무 오래 담가두면 찢어질 수 있으니 10~15초 정도만 담갔다가 꺼내세요. 도마나 넓은 접시 위에 펼쳐 놓습니다.

Step 2

준비된 라이스페이퍼 위에 김밥 만들고 남은 속재료들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좋아하는 채소, 계란 지단, 햄, 단무지 등 남은 재료를 자유롭게 활용하시면 됩니다. 속재료를 너무 많이 넣으면 라이스페이퍼가 터질 수 있으니 적당량을 올려주세요.

Step 3

라이스페이퍼의 아래쪽을 먼저 접어 올린 후, 양 옆을 접고, 마지막으로 위쪽 부분을 아래로 당기듯 돌돌 말아주세요. 마치 김밥을 말듯이 단단하게 말아주면 속재료가 빠져나오지 않습니다. 이 과정은 일반적인 월남쌈을 만드는 방법과 동일합니다.

Step 4

다 만들어진 월남쌈을 먹기 좋은 크기 (보통 반으로 썰어줍니다)로 잘라 접시에 담습니다. 준비한 소스나 시판용 월남쌈 소스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만약 간단한 소스를 만들고 싶다면, 간장, 설탕, 식초, 연겨자를 1:1:1:1/3 비율로 섞어 사용해 보세요.

Ste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