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고소한 동태전: 누구나 성공하는 정석 레시피
부드럽고 고소한 동태전: 누구나 성공하는 정석 레시피
특별한 비법 없이도 맛있는, 정석대로 만든 동태전 만들기
특별한 비법이 없어도 정석대로 차근차근 만들면 누구나 맛있는 동태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태전은 밀가루 옷을 두껍게 입힌 전과 달리 주재료가 부드러운 동태살이라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부담 없이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씹는 맛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을 즐기기에 좋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랍니다. 요즘은 시장이나 마트에서 깨끗하게 손질된 동태포를 쉽게 구할 수 있어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포 뜨는 번거로움 없이 청결하고 신속하게 요리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정석대로 맛있는 동태전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손질된 동태포 10개
- 신선한 계란 1개
- 부침가루 1/2컵
- 맛내기용 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동태포의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키친타올 위에 동태포를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표면에 남아있는 물기를 살짝 눌러가며 제거하면 전을 부칠 때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하고, 밀가루나 계란 옷이 잘 달라붙도록 도와줍니다.
Step 2
물기를 제거한 동태포 한쪽 면에 맛을 더해줄 소금을 골고루 솔솔 뿌려주세요. 너무 많이 뿌리면 짤 수 있으니, 전체적으로 은은하게 간이 배도록 뿌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밑간을 하면 동태 자체의 감칠맛이 살아나요.
Step 3
넓은 볼에 신선한 계란을 1개 깨뜨려 넣고, 노른자와 흰자가 잘 섞이도록 거품기로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젓가락으로 휘젓듯 섞으면 뭉치는 부분 없이 고르게 섞을 수 있습니다. 계란 옷이 동태포에 고르게 입혀지도록 준비해주세요.
Step 4
밑간한 동태포를 준비된 부침가루에 앞뒤로 살짝 묻혀주세요. 가루가 너무 두껍게 묻으면 전이 느끼해질 수 있으니, 가볍게 털어내듯 얇게 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계란 옷도 더 잘 붙고, 전의 식감이 더욱 바삭해져요.
Step 5
부침가루를 얇게 입힌 동태포를 이제 풀어놓은 계란물에 푹 담가 앞뒤로 고르게 묻혀주세요. 계란물이 동태포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도록 하여, 전을 부쳤을 때 부드러운 계란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6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계란 옷을 입힌 동태포를 올려주세요. 중약불에서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같은 색깔로 익혀줍니다. 앞뒤로 뒤집어가며 골고루 익혀야 속까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맛있는 동태전이 완성됩니다.
Step 7
잘 구워진 동태전은 따뜻할 때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잠시 키친타올 위에 올려 여분의 기름기를 제거해주면 더욱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더욱 깔끔하고 맛있는 동태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