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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풍미 가득 볶음 우동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풍미 가득 볶음 우동 레시피

restaurante-style 볶음 우동

집에서 즐기는 풍미 가득 볶음 우동 레시피

며칠 전 맛있는 식당에서 먹었던 볶음 우동이 계속 생각나서, 집에서도 비슷하게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재현해 봅니다. 약간의 변형을 주어 저만의 스타일로 완성한 볶음 우동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요리 정보

  • 분류 : 면/만두
  • 재료 : 밀가루
  • 상황 : 초스피드
  • 조리법 : 볶음
  • 인분 : 4 인분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생 우동면 2인분
  • 두툼한 베이컨 3줄 (약 90g)
  • 달콤한 양파 1/2개
  • 아삭한 숙주나물 1봉지 (약 200g)
  • 신선한 다진 마늘 1 큰술 (약 10g)
  • 향긋한 식용유 2 큰술 (약 30ml)

양념장

  • 감칠맛 나는 굴소스 3 큰술 (약 45ml)
  • 일본식 간장 ‘쯔유’ 2 큰술 (약 30ml)
  • 달콤한 요리당 (또는 올리고당) 1 큰술 (약 15ml)
  • 고소한 참기름 1 큰술 (약 15ml)
  • 향긋한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볶음 우동의 생명인 우동면을 준비합니다. 넉넉하게 끓는 물에 우동면 2인분을 넣고, 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살살 풀어주면서 1~2분 정도만 부드럽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삶으면 퍼져서 식감이 좋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Step 1

Step 2

데친 우동면은 바로 체반에 건져내어 뜨거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면에 남아있는 물기가 볶을 때 국물이 싱거워지거나 면이 뭉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최대한 물기를 잘 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Step 3

다음은 부재료들을 손질할 차례입니다. 베이컨은 약 1cm 두께로 썰어주시고, 양파는 껍질을 벗겨 0.5cm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재료들이 비슷한 크기로 썰려야 익는 속도도 일정하고 먹기도 편하답니다.

Step 3

Step 4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숙주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체반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숙주를 볶을 때 물이 많이 나오면 맛이 덜해지므로, 물기 제거는 필수입니다! 이제 모든 재료 준비가 끝났으니, 빠르게 볶아낼 준비를 합니다.

Step 4

Step 5

달궈진 웍이나 넓은 프라이팬에 식용유 2 큰술을 두르고, 준비해둔 다진 마늘 1 큰술을 넣습니다. 약한 불에서 마늘 향이 올라올 때까지 천천히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은은하게 볶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Step 6

마늘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채 썰어둔 양파와 베이컨을 넣고 중불에서 함께 볶아줍니다. 베이컨에서 기름이 나오면서 양파가 투명해지고, 베이컨이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익을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베이컨의 고소한 풍미가 양파에 배어들어 더욱 맛있답니다.

Step 6

Step 7

베이컨이 먹음직스럽게 노릇하게 익었으면, 물기를 제거한 우동면을 넣고 웍을 흔들어가며 재료들과 골고루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면이 양념과 잘 어우러지도록 1분 정도 볶아주세요.

Step 7

Step 8

이제 맛을 낼 차례입니다! 감칠맛의 핵심인 굴소스 3 큰술을 팬 가장자리로 둘러 넣어주세요. 팬의 뜨거운 열로 소스를 살짝 익히듯이 볶으면 더욱 풍미가 살아납니다.

Step 8

Step 9

다음으로 일본식 간장인 쯔유 2 큰술을 동일하게 팬 가장자리로 둘러 넣어줍니다. 쯔유는 감칠맛과 깊은 풍미를 더해주어 볶음 우동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9

Step 10

마지막으로 단맛을 더해줄 요리당 (또는 올리고당) 1 큰술을 넣고, 모든 양념이 우동면과 재료들에 골고루 배도록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이때 모든 양념이 섞이도록 웍을 계속 저어주세요.

Step 10

Step 11

양념이 골고루 섞여 면에 코팅되듯이 볶아졌다면, 준비해둔 숙주나물을 넣습니다. 젓가락 두 개를 사용하거나 주걱으로 재료들을 살살 뒤집어가며 숙주를 익혀주세요. 숙주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므로, 너무 오래 익히지 않도록 합니다. 숙주가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만 볶다가, 바로 불을 꺼주세요. 잔열로 충분히 익혀지는 것이 숙주의 신선한 식감을 살리는 비결입니다.

Step 11

Step 12

이렇게 양념이 잘 배어들고 숙주도 알맞게 익은 볶음 우동의 모습입니다! 먹음직스럽죠?

Step 12

Step 13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 1 큰술을 둘러주고,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해서 근사한 볶음 우동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맛있게 즐겨주세요.

Ste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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