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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기를 담은 향긋한 냉이장칼국수





봄의 향기를 담은 향긋한 냉이장칼국수

♥[신혼밥상] 제철 봄나물 냉이로 끓여 더욱 특별한 냉이장칼국수 레시피

봄의 향기를 담은 향긋한 냉이장칼국수

봄이 오는 소리를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향긋한 냉이장칼국수를 소개합니다. 마치 고향의 맛처럼 푸근하고 따뜻한 강릉의 명물이자 봄철 별미인 장칼국수에 신선한 냉이 향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한 그릇이 완성됩니다. 입맛을 돋우는 봄의 정취를 지금 바로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면/만두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칼국수 생면 2인분
  • 싱싱한 냉이 1줌 (약 100g)
  • 고추장 2큰술 (듬뿍)
  • 된장 1큰술
  • 대파 1대
  • 감자 2개 (중간 크기)
  • 양파 1개 (중간 크기)
  • 애호박 1/2개
  • 달걀 1개
  • 다진 마늘 1큰술
  • 김가루 약간
  • 통깨 약간
  • 멸치 다시마 육수 또는 생수 1000ml (약 5컵)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봄 향기 가득한 냉이를 준비해 주세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흙을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칼등을 이용해 냉이의 거친 겉껍질이나 잔뿌리를 살살 긁어내어 부드럽게 손질하면 더욱 깔끔하게 드실 수 있어요.

Step 1

Step 2

칼국수의 풍미를 더해줄 채소들을 손질합니다. 감자와 양파는 껍질을 벗겨 0.7cm 정도의 살짝 도톰하게 썰어주고, 애호박도 비슷한 두께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대파는 어슷 썰어 푸짐하게 준비합니다.

Step 2

Step 3

장칼국수의 맛을 좌우하는 양념장 준비입니다. 국물 요리에 잘 어울리는 풍미의 고추장을 숟가락으로 크게 푹~ 2큰술을 준비해주세요. (맵기 조절은 고추장 양으로 가능합니다.)

Step 3

Step 4

된장도 1큰술 함께 준비하여, 끓고 있는 멸치육수나 생수에 고추장과 된장을 넣고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잘 풀어줍니다. 국물이 맑아지도록 살살 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4

Step 5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칼칼함과 감칠맛을 더해줄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주세요. 마늘 향이 국물 전체에 퍼지도록 한소끔 끓여줍니다.

Step 5

Step 6

이제 국물의 단맛과 포만감을 줄 감자를 넣어줍니다. 감자를 넣고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감자가 2/3 정도 익을 때까지 약 5~7분간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감자가 익으면서 국물이 더욱 시원하고 구수해집니다.

Step 6

Step 7

감자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준비해둔 양파와 애호박을 넣고 약 2분간 더 끓여주세요. 채소들이 너무 물러지지 않고 적당히 익혀야 식감이 살아있어 맛있습니다.

Step 7

Step 8

이제 국물이 걸쭉해지고 구수한 맛이 올라올 때, 달걀물을 준비해 빙글빙글 원을 그리듯 둘러 부어주세요. 달걀이 익으면 부드러운 식감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국자로 저어주면 국물이 탁해질 수 있으니, 젓지 않고 그대로 익혀주세요.)

Step 8

Step 9

마지막으로, 싱싱한 냉이를 수북하게 넣어줍니다. 냉이 특유의 향긋한 향이 국물과 어우러져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냉이를 넣고 오래 끓이면 향이 날아갈 수 있으니 살짝만 익혀주세요.

Step 9

Step 10

이제 칼국수 생면을 넣고, 면이 서로 붙지 않도록 살살 풀어주며 약 2~3분간 끓여줍니다. 생면이라 금방 익으니, 면이 퍼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끓이는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10

Step 11

마지막으로, 푸짐하게 썰어둔 대파를 듬뿍 넣고, 김가루와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향긋한 봄 내음 가득한 냉이장칼국수가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맛있게 드세요.

Step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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