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맛! 달콤한 무화과 생크림 샌드위치 만들기
가을의 맛! 달콤한 무화과 생크림 샌드위치 만들기
제철 무화과로 만드는 근사한 홈카페 디저트: 무화과 생크림 샌드위치
향긋하고 부드러운 제철 무화과와 달콤한 생크림이 듬뿍! 폭신한 빵 사이에 조화롭게 어우러져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하는 무화과 생크림 샌드위치를 소개합니다. 특별한 날이나 브런치 메뉴로도 손색없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홈카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나만의 특별한 간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필수 재료- 식빵 2장 (취향에 따라 통밀빵이나 브리오슈도 좋아요!)
- 신선한 무화과 1개 (색이 선명하고 단단한 것을 골라주세요.)
- 차가운 휘핑용 생크림 150~200ml (동물성 생크림 추천)
- 크림치즈 1큰술 (실온에 두어 부드러워진 상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샌드위치에 사용할 식빵의 가장자리를 칼을 이용해 깔끔하게 잘라내어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샌드위치가 더욱 정갈하고 먹기 편해집니다.
Step 2
신선한 무화과는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을 부드럽게 벗겨내고 반으로 잘라 속살이 보이도록 준비해주세요. 무화과의 달콤한 향이 더욱 살아날 거예요.
Step 3
첫 번째 식빵 한쪽 면에 실온 상태의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얇게 펴 발라주세요. 크림치즈는 빵이 생크림의 수분으로 눅눅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코팅 역할을 한답니다. 그 위에 차갑게 휘핑한 생크림을 듬뿍 올리고, 주걱을 이용해 빵 전체에 고르게 펴 발라주세요. 너무 가장자리까지 채우면 누를 때 흘러나올 수 있으니 중앙 위주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생크림 위에 준비해둔 무화과 반쪽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무화과의 단면이 아름답게 보이도록 배치하면 완성했을 때 더욱 먹음직스러워요.
Step 5
무화과 위로 생크림을 한 번 더 넉넉하게 올려 무화과를 완전히 덮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다른 식빵 한 장을 덮어 샌드위치 모양을 완성합니다. 이때, 빵을 너무 세게 누르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6
샌드위치가 흐트러지지 않고 깔끔하게 잘라지도록, 랩으로 샌드위치를 단단히 감싸주세요. 그런 다음 냉동실에 넣어 약 20분에서 30분 정도 살짝 얼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생크림이 단단하게 굳어 칼질이 훨씬 수월해져요.
Step 7
냉동실에서 꺼낸 샌드위치를 랩을 벗기고, 빵칼을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얼린 생크림 덕분에 깔끔하고 예쁜 단면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Step 8
달콤한 무화과와 부드러운 생크림의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하는 초간단 무화과 생크림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커피나 차와 함께 즐기시면 더욱 행복한 티타임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