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 수미표! 바삭하고 향긋한 애호박 부추전
갓 수미표! 바삭하고 향긋한 애호박 부추전
김수미 님의 비법으로 완성한 황금 비율, 애호박 부추전 레시피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꾼 김수미 님이 선보이신 환상적인 애호박 부추전! 평범한 재료에 김수미 님만의 특별한 비법을 더해, 마늘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놀라운 풍미의 전을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보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합니다.
모든 재료- 중력분 9큰술
- 튀김가루 1큰술
- 신선한 부추 1줌
- 애호박 1/3개 (중간 크기)
- 청양고추 1개 (취향에 따라 조절)
- 홍고추 1개 (색감용)
- 다진 마늘 1큰술
- 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애호박은 깨끗이 씻어 얇고 긴 채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부추는 약 3-4cm 길이로 썰어주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한 뒤 잘게 다져 색감과 매콤한 맛을 더해줍니다.
Step 2
김수미 님의 첫 번째 비법은 바로 튀김가루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넓은 볼에 중력분 9큰술과 튀김가루 1큰술을 넣고, 두 가루를 9:1 비율로 섞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전이 훨씬 더 바삭해진답니다.
Step 3
이제 반죽을 만들 차례입니다. 섞어둔 가루에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소금을 살짝 간을 하고, 숟가락으로 떠서 흘러내릴 정도의 약간 질퍽한 농도로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너무 묽거나 되지 않게 주의하세요. 여기에 준비해둔 애호박, 부추, 홍고추, 청양고추를 모두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Step 4
김수미 님의 두 번째 비법 공개! 바로 이 반죽에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주는 것입니다. 이 특별한 재료 덕분에 전에서 은은하고 맛있는 마늘 향이 감돌아 훨씬 풍미가 살아난답니다. 마늘을 꼭 넣어주세요!
Step 5
세 번째 비법은 ‘얇게 부치는 것’입니다. 최대한 얇아야 식감이 살아나고 바삭하게 즐길 수 있어요. 프라이팬을 중불로 달군 후,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국자를 이용해 반죽을 한 국자 떠서 팬에 올리고, 숟가락 뒷면이나 주걱을 이용해 최대한 얇게 펴줍니다.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주시면 맛있는 애호박 부추전 완성입니다.
Step 6
이렇게 해서 갓 수미 님만의 비법이 담긴 애호박 부추전이 완성되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한 전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내세요.
Step 7
한 입 맛보면 겉은 정말 바삭하고 속은 재료의 신선함이 살아있어 고소함이 일품입니다. 특히 다진 마늘의 향긋한 풍미가 더해져 정말 특별한 맛을 선사해요. 든든한 반찬으로도, 막걸리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최고의 안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