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채소 듬뿍 볶음밥
알록달록 채소 듬뿍 볶음밥
주말 아침, 냉장고 파먹기! 맛있는 볶음밥 만들기
냉장고에 잠자는 자투리 채소들을 활용하여 달콤하고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어 보세요! 채소의 은은한 단맛과 풍부한 식감이 어우러져 근사한 주말 아침 식사가 완성됩니다. 간단하면서도 영양 만점인 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청피망 1/2개 (손가락 길이로 2-3토막)
- 홍피망 1/2개 (손가락 길이로 2-3토막)
- 양파 1/2개
- 애호박 1/5개
- 비엔나소시지 8개
양념 및 기타- 소금 4-5꼬집
- 식용유 2바퀴 (약 2큰술)
- 밥 1공기 (따뜻한 밥)
- 흑임자 약간 (선택 사항)
- 소금 4-5꼬집
- 식용유 2바퀴 (약 2큰술)
- 밥 1공기 (따뜻한 밥)
- 흑임자 약간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냉장고에 모여있는 자투리 채소들을 보니 처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침 딱 좋은 재료들이라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Step 2
청피망, 홍피망, 양파, 애호박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약 0.5cm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비엔나소시지는 반으로 갈라 0.5cm 두께로 썰어주세요. 채소가 너무 크면 볶음밥의 식감이 좋지 않을 수 있으니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 바퀴(약 2큰술) 두르고, 썰어둔 채소(피망, 양파, 호박)와 비엔나소시지를 넣고 중간 불에서 볶아주세요. 채소가 살짝 투명해지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너무 오래 볶으면 채소가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Step 4
채소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불을 잠시 꺼주세요. 준비된 따뜻한 밥 한 공기를 팬에 넣어주고, 주걱 등으로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살살 풀어주며 채소와 가볍게 섞어줍니다. 이렇게 불을 껐다 켜면 밥알이 팬에 눌어붙는 것을 방지하고 고슬고슬한 볶음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밥이 채소와 어느 정도 섞이면 약한 불을 다시 켜세요.
Step 5
약 불을 켠 상태에서 밥과 채소가 잘 어우러지도록 충분히 볶아줍니다. 밥알이 고슬고슬해지고 재료들이 골고루 섞일 때까지 볶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때 소금 4-5꼬집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취향에 따라 흑임자를 약간 넣어주면 고소한 풍미와 함께 볶음밥의 색감도 더욱 예뻐집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충분히 볶아주세요.
Step 6
잘 볶아진 볶음밥을 예쁜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아내면 알록달록 맛있는 볶음밥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습니다. 아이들 간식이나 간단한 한 끼 식사로도 아주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