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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느타리버섯 부추전





초간단 느타리버섯 부추전

부침가루와 계란으로 만드는 초간단 느타리버섯 부추전 레시피

초간단 느타리버섯 부추전

손이 많이 갈 것 같던 전 요리, 전혀 그렇지 않아요!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와 기본 양념만으로도 뚝딱 만들 수 있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버섯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부드러운 버섯의 식감과 향긋한 부추의 조화, 그리고 매콤한 청양고추의 풍미까지 더해져 밥반찬, 도시락 반찬, 그리고 근사한 술안주로도 손색없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명절
  • 조리법 : 부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중급

주재료

  • 느타리버섯 1팩 (약 200g)
  • 팽이버섯 1/2팩 (약 50g, 선택 사항)
  • 부추 한 줌 (약 50g)
  • 청양고추 1개 (또는 취향껏 조절,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메인 재료인 느타리버섯 1팩을 준비합니다. 팽이버섯은 넣지 않아도 괜찮지만, 함께 넣으면 더욱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준비해 주세요.

Step 1

Step 2

손질된 느타리버섯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손으로 꼭 짜줍니다. 이렇게 하면 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고, 전을 부칠 때 물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Step 2

Step 3

데쳐서 물기를 제거한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너무 길게 부칠 수도 있지만, 저는 한입 크기로 짧게 잘라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전을 부치기도 쉽고 먹기도 편하답니다.

Step 3

Step 4

팽이버섯을 사용할 경우, 밑동의 지저분한 부분을 제거하고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팽이버섯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전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줄 거예요.

Step 4

Step 5

신선한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약 1cm 길이로 송송 썰어줍니다. 부추가 없다면 생략해도 괜찮으며, 대신 대파 흰 부분을 잘게 다져 넣으면 파의 시원한 향이 더해져 맛있습니다.

Step 5

Step 6

이제 손질해 둔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부추를 모두 넓은 볼에 함께 담아 준비합니다.

Step 6

Step 7

볼에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부침가루 4 큰술과 물 6 큰술을 넣어줍니다. (부침가루의 양은 반죽의 농도를 보면서 조절해 주세요.)

Step 7

Step 8

매콤한 맛을 더해줄 청양고추는 잘게 다져 넣어줍니다. 저는 냉동 다진 청양고추를 사용했는데, 생략하거나 취향에 맞게 양을 조절해도 좋습니다. 매운 것을 싫어하시면 생략해 주세요.

Step 8

Step 9

모든 재료를 젓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잘 섞어 반죽을 완성합니다. 너무 묽지도, 되직하지도 않게 재료들이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버무려주세요.

Step 9

Step 10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달군 후, 반죽을 숟가락으로 떠서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부쳐줍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Step 10

Step 11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지면 먹음직스러운 버섯 부추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드시면 가장 맛있어요.

Step 11

Step 12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초간단 버섯 부추전은 훌륭한 반찬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아이들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고, 시원한 맥주나 막걸리와 함께 곁들이면 최고의 술안주가 될 거예요!

Step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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