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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미나리 오이 무침: 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산뜻한 나물 반찬





향긋한 미나리 오이 무침: 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산뜻한 나물 반찬

향긋한 미나리와 아삭한 오이가 만나 입맛 돋우는 봄나물 반찬, 미나리 오이 무침 레시피

향긋한 미나리 오이 무침: 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산뜻한 나물 반찬

봄의 제철 나물인 향긋한 미나리와 아삭한 오이를 함께 버무려 만드는 산뜻한 봄나물 반찬입니다. 미나리는 살짝 데쳐 부드럽게, 오이는 소금에 살짝 절여 아삭함을 살려 조화로운 식감과 풍미를 자랑합니다. 입맛 없을 때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매력적인 요리예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데친 미나리 120g
  • 오이 1개
  • 굵은 소금 (오이 절임용)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를 준비합니다. 오이를 깨끗하게 씻어 얇게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썰어 놓은 오이에 굵은 소금을 뿌려 15-20분 정도 절여줍니다. 오이가 나른해지면, 체에 밭쳐 물기를 짜주세요. 이때 오이를 헹구지 않는 것이 간을 더 잘 유지하는 비법입니다.

Step 1

Step 2

이제 미나리를 손질할 차례입니다. 미나리는 누런 잎이나 시든 잎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굵은 소금을 약간 넣어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미나리 줄기 부분부터 넣고 약 20-30초간 아주 살짝 데쳐주세요. 미나리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미나리를 데치기 전에 흐트러지지 않게 다발로 묶어서 데치면 모양을 유지하기 더 쉽습니다.

Step 2

Step 3

데친 미나리는 즉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힌 후, 물기를 꼭 짜주세요.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크기인 3~4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Step 4

넓은 볼에 준비한 미나리와 절여서 물기를 짠 오이를 담아주세요. 여기에 다진 파와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을 더합니다.

Step 4

Step 5

대게 백간장(또는 국간장) 1작은술을 넣고, 먼저 미나리 부분부터 살살 버무려 양념이 배도록 합니다. 간이 부족하면 굵은 소금을 아주 약간 추가하여 맞춰주세요.

Step 5

Step 6

이제 절여 놓은 오이를 넣고 함께 살살 버무려줍니다. 오이가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무쳐주세요.

Step 6

Step 7

마지막으로 매실액 1작은술과 식초 1작은술을 넣고 한 번 더 살살 버무려 마무리합니다. 매실액과 식초는 산뜻한 맛을 더해주는 선택 재료인데, 넣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넣지 않으면 재료 본연의 고소한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함과 시각적인 아름다움까지 더해져 완성입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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