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맛있는 오이부추김치
아삭하고 맛있는 오이부추김치
오이부추김치 황금 레시피 | 여름 별미, 밥도둑 오이부추무침 만들기
입맛 없을 때 최고! 아삭한 식감과 풍성한 향이 어우러진 오이부추김치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별미입니다. 특히 오이를 좋아하는 남편과 향긋한 부추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일 년 내내 즐겨 만드는 저희 집 인기 메뉴죠. 제대로 담그면 잃었던 밥맛도 되찾아 준답니다. 지금 바로 이 레시피로 맛있는 오이부추김치를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오이 10개 (싱싱하고 단단한 오이)
- 부추 (굵은 것) 1단 (약 200g)
- 대파 1대 (흰 부분 위주)
양념 재료- 고춧가루 2 국자 (약 100g)
- 찹쌀가루 또는 찹쌀 1/2컵 (약 70g)
- 다진 마늘 3 큰술 (약 45g)
- 매실액 3 큰술 (약 45ml)
-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 3 큰술 (약 45ml)
- 설탕 2 큰술 (약 30g)
- 소금 2 큰술 (약 30g, 오이 절이는 용도 외 추가 간)
- 통깨 1 큰술 (마무리용)
- 고춧가루 2 국자 (약 100g)
- 찹쌀가루 또는 찹쌀 1/2컵 (약 70g)
- 다진 마늘 3 큰술 (약 45g)
- 매실액 3 큰술 (약 45ml)
-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 3 큰술 (약 45ml)
- 설탕 2 큰술 (약 30g)
- 소금 2 큰술 (약 30g, 오이 절이는 용도 외 추가 간)
- 통깨 1 큰술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오이와 부추를 준비해 주세요.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부추 역시 흙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Step 2
오이는 약 3~4cm 길이로 썰어 주세요. 그런 다음, 한 조각을 4등분(길쭉한 모양)하여 큼직하게 잘라줍니다. 자른 오이에 굵은 소금 2큰술을 골고루 뿌려 15~20분간 절여주세요. 중간에 한 번 뒤적여 주면 더욱 좋습니다.
Step 3
깨끗하게 씻은 부추는 물기를 탈탈 털어낸 후, 약 5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너무 짧게 썰면 양념이 잘 묻지 않을 수 있으니 약간 길게 썰어주세요.
Step 4
찹쌀로 풀을 쑤어 주세요. 찹쌀가루 1/2컵에 물 1컵을 넣고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끓입니다. 걸쭉한 농도가 되면 불을 끄고 완전히 식혀주세요. 식힌 찹쌀풀에 고춧가루 2 국자를 넣고 잘 섞어 색을 내줍니다. (찹쌀가루가 없을 경우, 찹쌀을 물에 불렸다가 믹서에 갈아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5
잘 풀어놓은 고춧가루 양념에 다진 마늘 3큰술, 매실액 3큰술, 멸치액젓 3큰술, 설탕 2 큰술을 넣고 모든 양념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맛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6
소금에 절여졌던 오이는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 물기를 꼭 짜내세요. 채반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준비된 부추와 함께 양념장에 넣고 살살 버무려 줍니다. 오이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오이와 부추를 양념에 고루 버무려 맛이 잘 배도록 해줍니다. 오이부추김치가 잘 버무려졌다면, 먹기 좋은 그릇에 예쁘게 담아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 1큰술을 솔솔 뿌려주면, 아삭하고 맛있는 오이부추김치 완성입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고, 살짝 숙성시켜 드시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