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콤달콤 코다리 & 노가리 조림: 남은 생선 활용 꿀팁!
매콤달콤 코다리 & 노가리 조림: 남은 생선 활용 꿀팁!
냉장고 속 코다리와 노가리, 훌륭한 술안주 겸 손님초대 요리로 변신!
연말을 맞아 냉장고 속 잠자고 있던 코다리와 노가리를 활용한 ‘냉파(냉장고 파먹기)’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생각보다 훨씬 맛있는 이 조림 요리는 깊은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일품으로, 간단한 술안주부터 격식 있는 손님 초대 요리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묵은 식재료를 비우고 맛있는 요리로 채우는 즐거움을 경험해보세요. 맛있게 즐기세요!
주재료- 코다리 4마리 (손질된 것)
- 노가리 10마리 (손질된 것)
- 양파 큰 것 1/2개 (채썰기)
- 대파 1대 (어슷썰기)
- 홍고추 2개 (어슷썰기)
- 청고추 2개 (어슷썰기)
- 표고버섯 8개 (편썰기)
- 멸치다시마 육수 100ml
- 올리브유 3큰술
- 참기름 2큰술
- 통깨 약간
- 물 4큰술
- 감자 전분 1큰술
양념장- 맛간장 3큰술
- 맛술 (미림 등)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마스코바도 황설탕 1큰술 (또는 일반 설탕)
- 쌀엿 (올리고당 등) 1큰술
- 후추 약간
- 생강가루 1작은술 (또는 다진 생강 약간)
- 굴소스 1큰술
- 맛간장 3큰술
- 맛술 (미림 등)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마스코바도 황설탕 1큰술 (또는 일반 설탕)
- 쌀엿 (올리고당 등) 1큰술
- 후추 약간
- 생강가루 1작은술 (또는 다진 생강 약간)
- 굴소스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손질된 코다리와 노가리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올리브유 3큰술과 참기름 2큰술을 두른 팬에 중약불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이렇게 겉면을 살짝 구워주면 비린 맛은 줄고 고소한 풍미가 살아납니다.
Step 2
맛있게 잘 구워졌네요!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죠?
Step 3
분량의 양념 재료 중 굴소스를 제외한 나머지 양념(맛간장, 맛술, 다진 마늘, 마스코바도 설탕, 쌀엿, 후추, 생강가루)을 볼에 넣고 골고루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생강가루가 없다면 신선한 다진 생강을 아주 소량 넣어주세요.
Step 4
요리에 사용할 채소(양파, 대파, 홍고추, 청고추, 표고버섯)를 레시피에 맞게 깨끗하게 손질하여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는 채 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 썰고, 표고버섯은 먹기 좋게 편으로 썰어주세요.
Step 5
잘 구워진 코다리와 노가리를 냄비나 깊은 팬에 담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부어줍니다. 여기에 멸치다시마 육수 100ml를 붓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양념이 생선에 잘 배도록 졸여주세요.
Step 6
양파와 표고버섯을 먼저 넣고 양념과 함께 잠시 볶아줍니다. 채소에서 나온 수분과 양념이 어우러지도록 한 후, 굴소스와 쌀엿을 추가로 넣고 중불에서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뒤적여주세요. 쌀엿은 윤기와 단맛을 더해줍니다.
Step 7
물 4큰술에 감자 전분 1큰술을 넣고 덩어리 없이 잘 풀어 전분물을 만듭니다. 이 전분물을 요리에 조금씩 부어가며 저어주면 국물이 걸쭉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농도를 보면서 조절하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대파와 홍고추, 청고추를 넣고 살짝 더 볶아 색감을 더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려줍니다. 오래 볶으면 물러지니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Step 9
불을 끄기 직전에 통깨를 솔솔 뿌려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Step 10
완성된 코다리 & 노가리 조림을 보기 좋게 넓은 볼이나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훌륭한 요리 완성입니다. 따끈한 밥과 함께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