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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꼬치전: 명절 분위기 물씬 풍기는 오색 향연





알록달록 꼬치전: 명절 분위기 물씬 풍기는 오색 향연

명절 음식의 꽃, 꼬치전 :: 산적 꼬치로 즐기는 다채로운 오색전

알록달록 꼬치전: 명절 분위기 물씬 풍기는 오색 향연

전 요리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는 꼬치전을 소개합니다! 어릴 적부터 익숙한 그 맛, 하나라도 빠지면 왠지 서운한 알록달록 오색전. 명절에는 역시 산적 꼬치를 먹어야 비로소 명절을 제대로 보낸 기분이 들죠. 아주 간단하고 쉽게, 추석 음식 중 가장 손쉬운 꼬치전을 맛있게 만드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가공식품류
  • 상황 : 명절
  • 조리법 : 부침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요 재료

  • 햄 (원하는 종류)
  • 맛살 (게맛살 또는 맛살)
  • 단무지
  • 대파 (흰 부분)
  • 소고기 (불고기감 또는 스테이크용)
  • 새송이버섯
  • 달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꼬치전에 들어갈 재료들을 손질해 볼게요. 햄, 맛살, 단무지, 새송이버섯, 대파는 서로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일반적으로 맛살 길이의 절반 정도로 자르면 보기에 예쁘답니다. 물론, 재료들을 길쭉하게 썰어서 꼬치에 꽂아 부친 후 잘라내도 멋스러운 산적 꼬치를 만들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크기를 조절해 보세요.

Step 1

Step 2

소고기는 너무 얇지 않은 스테이크용 두께가 좋아요.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핏물을 제거한 후, 다른 재료들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핏물을 제거해야 누린내 없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꼬치전에 달걀물을 고루 입히기 좋도록, 넓은 그릇에 달걀을 깨뜨려 곱게 풀어 준비합니다. 만약 더욱 바삭한 식감을 원하신다면, 달걀물을 입히기 전에 밀가루를 얇게 묻혀주어도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밀가루 옷을 입혀 다채로운 오색전을 완성해보세요.

Step 3

Step 4

이제 준비된 모든 재료들을 꼬치에 차례대로 꽂아줄 차례입니다. 색의 조화를 고려하면서 하나씩 꽂아주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꼬치전이 완성됩니다.

Step 4

Step 5

꼬치에 재료를 꽂는 순서는 자유롭게 정해도 좋아요. 저는 스테이크용 소고기를 넣어 ‘오색전’이 아닌 ‘육색전’처럼 만들었답니다. 고기와 햄 사이사이에 단무지나 대파를 끼워 넣으면 색감도 살고 맛의 균형도 잡아주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Step 6

꼬치에 모든 재료를 예쁘게 꽂았다면, 이제 달걀물을 꼼꼼하게 입혀주세요. 약불로 예열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달걀옷을 입힌 꼬치전을 올려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불이 너무 세면 겉만 타기 쉬우니 약불에서 은근히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Step 6

Step 7

재료를 썰고 꼬치에 꽂아 달걀물 입혀 굽기만 하면 끝! 정말 추석 명절 음식 중에서 가장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랍니다. 가족들의 취향에 맞춰 재료를 다르게 구성하면 더욱 특별하고 맛있는 오색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Step 8

이렇게 노릇하게 구워진 산적 꼬치와 다양한 전들을 함께 차려놓고 먹으면, 꼭 고향 집에 가지 않아도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요. 친척들과 둘러앉아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맛있겠지만, 조용하게 보내는 추석 명절이라도 좋아요. 맛있는 꼬치전과 동그랑땡 몇 가지만 있어도 풍성한 명절 기분을 만끽할 수 있으니, 꼭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

Ste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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