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가벼워지는 새우 브로콜리 볶음 레시피
몸이 가벼워지는 새우 브로콜리 볶음 레시피
새우 브로콜리 볶음: 건강하고 맛있는 밑반찬 만들기 (다이어트 추천)
안녕하세요, 다이어트로 체중 관리에 힘쓰는 루나입니다! 우리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더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 싶은 마음은 모든 부모님들의 바람일 거예요. 오늘은 무엇을 만들어 줄까 고민하다가, 몸에 좋은 신선한 채소 요리가 떠올랐어요. 특히 브로콜리는 손질도 쉽고 영양도 풍부해서 자주 찾게 되는 식재료인데요. 브로콜리는 위암 예방, 체중 감량, 면역력 증진, 미세먼지 배출 등 정말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답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유익한 브로콜리로 새우와 함께 볶아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볼까요?
재료- 브로콜리 1송이
- 냉동 새우 10마리
- 통마늘 7개
- 굴소스 1큰술
- 올리브유 1큰술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모양이 나무처럼 생긴 브로콜리, 처음에는 어떻게 손질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어요. 먼저, 브로콜리 줄기를 반으로 잘라주세요. 그다음, 커다란 송이부터 하나씩 똑똑 떼어내듯 분리해주세요. 크기가 너무 큰 송이는 칼로 한 번 더 잘라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 줍니다. 브로콜리 줄기도 절대 버리지 마세요! 줄기 부분에 비타민 C와 셀포라판 등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니, 껍질을 얇게 벗겨내고 함께 활용해도 좋습니다.
Step 2
손질한 브로콜리는 흐르는 물에 10분 이상 충분히 담가두어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이제 브로콜리를 데칠 건데요, 고온에서 3분 이상 조리하면 브로콜리의 핵심 영양소인 셀포라판이 1/10 수준으로 줄어든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귀한 영양소를 지키기 위해 끓는 물에 브로콜리를 넣고 딱 1분 이내로 짧게 데쳐주세요. 바로 건져내어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힌 후, 채반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물기가 빠지는 동안 다른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Step 3
냉동 새우는 찬물에 잠시 담가두면 금세 해동됩니다. 해동이 끝난 새우는 깨끗하게 씻어 꼬리를 제거해주고, 키친타월 등을 이용해 물기를 꼼꼼하게 꾹꾹 눌러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볶을 때 맛이 덜할 수 있으니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통마늘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딱딱한 꽁지 부분을 잘라내고 얇게 편 썰어 준비해주세요. 마늘을 편으로 썰면 고소한 풍미가 더욱 잘 살아납니다.
Step 5
이제 본격적으로 볶아볼까요?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편 썬 마늘을 넣어 중약불에서 볶아줍니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한데,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의 흡수율을 높여주거든요. 마늘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기 시작하면 해동해둔 새우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새우의 색이 붉게 변하기 시작하면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6
잠시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브로콜리는 이미 데쳐서 준비했기 때문에 새우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만 볶아주시면 됩니다. 이 시점부터는 불 앞에서 재빨리 움직여야 해요. 새우가 다 익었으면 데쳐둔 브로콜리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Step 7
굴소스와 재료들이 고루 섞이도록 빠른 속도로 재빨리 휘저어주세요. 양념이 타지 않도록 불은 재빨리 끄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성된 새우 브로콜리 볶음은 바로 접시에 옮겨 담아 따뜻할 때 맛있게 즐기세요. 아삭한 브로콜리와 탱글탱글한 새우의 조화가 정말 좋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