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맛있는 홈메이드 피클
아삭아삭 맛있는 홈메이드 피클
초보도 성공하는 쉬운 피클 만들기 레시피
신혼 초, 야심차게 피클을 담그려다 실패했던 경험은 이제 그만! 유명 레시피 비율에 얽매이지 않고, 집에서도 한 방울도 버리지 않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피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무난하고 실패 없는 피클 만들기를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주재료- 오이 1개
- 무 1/4개
- 적양배추 1/4개
황금 비율 배합초- 피클링 스파이스 2 큰술
- 물 2컵 (400ml)
- 설탕 1컵 (200g)
- 식초 1컵 (200ml)
- 피클링 스파이스 2 큰술
- 물 2컵 (400ml)
- 설탕 1컵 (200g)
- 식초 1컵 (200ml)
조리 방법
Step 1
피클을 보관할 유리병을 가장 먼저 꼼꼼하게 열탕 소독해 줄 거예요. 찬물에 유리병을 뒤집어 넣고 불을 켠 뒤, 물이 끓기 시작하면 5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살균 효과가 확실하게 된답니다.
Step 2
오이는 깨끗하게 씻은 후, 굵은 소금을 솔솔 뿌려 겉면을 문질러 닦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의 겉을 깨끗하게 할 수 있어요. 물컹한 씨 부분은 칼로 도려내어 깔끔하게 준비해 주세요.
Step 3
피클에 넣고 싶은 다른 채소들도 준비해 주세요. 적양배추는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하고, 무도 함께 씻어 주세요. 다양한 채소를 활용하면 더욱 풍성한 피클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열탕 소독이 끝난 유리병은 똑바로 세워두면 뜨거운 열기 덕분에 물기가 금세 마를 거예요. 물기가 완전히 마른 병에 준비한 오이, 무, 적양배추 등 채소를 차곡차곡 빈틈없이 담아주세요. 꽉꽉 채워야 더 많은 피클을 담을 수 있어요.
Step 5
피클 맛의 핵심은 바로 이 배합초! 보통 물, 설탕, 식초를 1:1:1 비율로 많이 사용하지만, 저는 좀 더 무난하고 맛있는 황금 비율을 찾았답니다. 바로 물 2컵에 설탕 1컵을 넣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끓여주는 거예요. 비율은 2:1:1 이랍니다!
Step 6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피클링 스파이스도 2 큰술 넣어 향긋함을 더해주세요. 피클링 스파이스는 피클 특유의 풍미를 살려주는 중요한 재료랍니다.
Step 7
설탕이 녹고 배합초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그때 식초 1컵을 마저 넣고 바로 불을 꺼주세요. 불을 끄기 전에 식초를 넣어야 새콤한 맛이 날아가지 않고 풍미가 살아있어요. 이렇게 완성된 뜨거운 배합초를 채소를 담은 유리병에 부어주면 맛있는 피클이 완성됩니다! 바로 드시지 않고 하루 정도 냉장 숙성하면 더욱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