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호박 두부 라이스페이퍼 부침
애호박 두부 라이스페이퍼 부침
냉장고 속 애호박과 두부로 든든하고 영양만점! 애호박 두부 라이스페이퍼 부침 레시피
요즘같이 채소가 저렴할 때 꼭 사두는 애호박! 990원에 2개나 득템해서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봤어요. 부드러운 애호박과 고소한 두부, 그리고 바삭한 라이스페이퍼의 환상적인 조화! 밥 반찬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애호박 두부 라이스페이퍼 부침, 쉽고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애호박 1개 (중간 크기)
- 두부 1/2모 (약 150g)
- 라이스페이퍼 6장
반죽 양념- 진간장 1작은술
- 참기름 1작은술
- 소금 1/3작은술
- 전분가루 1/2큰술
- 후추 약간
- 진간장 1작은술
- 참기름 1작은술
- 소금 1/3작은술
- 전분가루 1/2큰술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깨끗하게 씻은 애호박 1개를 반으로 갈라 씨 부분을 살짝 파내고, 0.3cm 정도의 굵기로 가늘게 채 썰어 주세요. 넓은 볼에 채 썬 애호박을 담고 소금 1작은술을 뿌려 10분간 절여 수분을 빼주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애호박이 물러지지 않고 식감이 더 좋아집니다.
Step 2
두부 1/2모는 키친타월이나 면포로 감싸 손으로 눌러가며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잘 제거될수록 반죽이 질어지지 않고 부침이 더 바삭해져요.
Step 3
절여진 애호박은 손으로 살짝 짜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물기 뺀 애호박과 물기 제거한 두부를 볼에 넣고, 취향에 따라 다진 청양고추 1개를 넣어주세요. 여기에 진간장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1/3작은술, 전분가루 1/2큰술, 그리고 후추를 약간 뿌린 후,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반죽해줍니다. 재료들이 뭉쳐지도록 주걱이나 손으로 잘 치대주세요.
Step 4
중약불로 예열된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마른 라이스페이퍼 한 장을 올려주세요. 약불로 줄인 후, 준비된 애호박 두부 반죽을 라이스페이퍼 위에 적당량 올리고 얇게 펼쳐줍니다. 반죽이 라이스페이퍼 크기를 벗어나지 않도록 가장자리를 정리해주세요.
Step 5
반죽 위에 물에 살짝 적셔서 물기를 털어낸 라이스페이퍼를 한 장 더 덮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라이스페이퍼가 두 장이 되어 더욱 바삭하고 씹는 맛이 살아납니다. 반죽이 익으면서 라이스페이퍼와 잘 붙도록 살짝 눌러주세요.
Step 6
중약불에서 앞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뒷면도 마찬가지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익혀주세요. 팬에서 바로 꺼내기 전에 몇 초간 더 구워주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완성된 부침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곁들임 초간장 소스는 진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매실액 1/2큰술을 섞어 만들어주세요. 노릇하게 구워진 애호박 두부 라이스페이퍼 부침을 초간장 콕 찍어 맛있게 즐기세요! 밥 없이 이것만 먹어도 든든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