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으로 부쳐내는 쫄깃한 애호박전
황금빛으로 부쳐내는 쫄깃한 애호박전
쉽고 맛있는 애호박전 황금 레시피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국민 반찬, 애호박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황금빛으로 노릇하게 부쳐내는 맛있는 애호박전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한 끼 식사나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주재료- 애호박 1개
- 달걀 2개
- 부침가루 1/2컵 (약 50g)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식용유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애호박을 준비해주세요. 애호박은 깨끗하게 씻은 후 약 0.5cm 두께로 길쭉하게 썰어줍니다. 썰어둔 애호박에 소금을 솔솔 뿌려 약 5분간 그대로 두어 애호박의 수분을 빼내주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애호박전이 더욱 쫄깃하고 맛있어져요.
Step 2
5분 후, 키친타올을 이용해 애호박 표면에 나와 있는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내주세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전이 눅눅해질 수 있으니, 이 단계도 중요하답니다.
Step 3
물기를 제거한 애호박 위에 부침가루를 얇게 골고루 묻혀주세요. 부침가루를 미리 묻혀두면 나중에 달걀물이 애호박에 잘 달라붙도록 도와줍니다. 가루가 너무 두껍지 않게 가볍게 톡톡 털어내주세요.
Step 4
다른 볼에 신선한 달걀 2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 한 꼬집과 후추 약간을 넣어 잘 풀어 달걀물을 만들어주세요. 달걀물에 부침가루를 묻힌 애호박을 넣어 앞뒤로 골고루 달걀물을 입혀 준비합니다.
Step 5
이제 팬을 약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달걀물을 입힌 애호박을 하나씩 올려 타지 않도록 은근한 불에서 천천히 구워줍니다.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맛있게 부쳐주세요. 양면이 먹음직스러운 황금빛으로 변하면 맛있는 애호박전이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