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지 않는 어묵 부추 잡채: 명절, 손님 초대 요리로 딱!
불지 않는 어묵 부추 잡채: 명절, 손님 초대 요리로 딱!
명절, 생일상, 집들이 상차림에 빠지지 않는 ‘불지 않는 어묵 부추 잡채’ 황금 레시피! 초간단 소고기 잡채 양념 비법 공개!
명절이나 생일, 특별한 날 상차림에 주인공으로 손색없는 ‘어묵 부추 잡채’를 소개합니다. 쫄깃한 당면과 아삭한 채소, 쫄깃한 어묵의 조화에 감칠맛 나는 양념이 어우러져 모두가 반할 맛이에요. 무엇보다 절대 불지 않는 비법까지 알려드릴 테니, 손님 초대 요리로도 자신 있게 준비해 보세요!
주재료- 당면 4인분 (약 200-250g)
- 사각 어묵 3장
- 손질된 표고버섯 한 줌 (약 3-4개)
- 양파 1개
- 당근 1개
- 부추 1단
조리 방법
Step 1
명절 대표 요리이자 손님 초대 요리로 인기 만점인 ‘불지 않는 어묵 부추 잡채’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이 레시피대로 하시면 시간이 지나도 불지 않고 처음처럼 맛있는 잡채를 즐기실 수 있어요!
Step 2
먼저 당면을 준비합니다. 볼에 당면을 담고 찬물을 부어 20분간 충분히 불려주세요. 불린 당면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둡니다. 그동안 다른 채소들을 손질해 볼까요? 양파는 채 썰고, 당근도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표고버섯은 기둥을 제거하고 모양을 살려 썰어줍니다. 어묵도 먹기 좋은 크기로 길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부추는 마지막에 넣을 거라 깨끗이 씻어 5-7cm 길이로 썰어둡니다.
Step 3
이제 볶아줄 차례입니다. 팬에 식용유 2큰술(밥숟가락 기준)을 두르고 채 썬 양파, 당근, 표고버섯, 어묵을 모두 넣어주세요. 중강불에서 채소들이 살짝 숨이 죽고 노릇해질 때까지 2-3분간 빠르게 볶아냅니다. 이때 채소를 너무 오래 볶으면 물이 나오니 주의하세요. 볶은 채소와 어묵은 다른 그릇에 잠시 덜어둡니다.
Step 4
불려둔 당면을 볶을 차례입니다. 당면을 볶을 때는 먼저 팬에 식용유 3큰술(밥숟가락 기준)을 두르고 중약불에서 당면을 볶아주세요. 이렇게 기름에 당면을 코팅하듯 볶으면 나중에 당면이 불거나 엉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당면이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밑간한 소고기를 넣고 뭉치지 않게 잘 풀어주며 볶아주세요. 소고기가 거의 익으면, 준비해둔 간장 반 컵, 설탕 2큰술, 후추 약간, 통깨 약간을 넣고 당면에 양념이 잘 배도록 볶아 간을 맞춰줍니다. 마지막으로 덜어두었던 볶은 채소와 어묵을 다시 팬에 넣고 당면과 함께 골고루 섞어가며 1-2분 더 볶아줍니다.
Step 5
마지막 단계입니다! 불을 끄기 직전에 썰어둔 부추를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부추는 오래 익히면 물러지니 센 불에서 재빨리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둘러 풍미를 더해주면, 시간이 지나도 불지 않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맛있는 ‘어묵 부추 잡채’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셔도 좋고, 식어도 맛있으니 도시락 반찬으로도 손색없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