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삭하고 매콤한 절임고추무침 레시피
아삭하고 매콤한 절임고추무침 레시피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 되살리는 최고의 반찬, 절임고추무침!
작년 늦여름, 신선한 청양고추로 정성껏 담가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절임고추를 꺼냈어요. 신맛보다는 깊고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제 입맛에도 전혀 시지 않고, 정말 맛있게 숙성되었더라고요! 짠맛은 살짝 빼고 양념과 버무렸더니, 아삭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요즘처럼 입맛 없을 때 이 절임고추무침 하나면 잃어버렸던 식욕이 확 돌아올 거예요. 군침이 돌지 않으신가요? 여러분도 특별한 날, 혹은 평범한 날에 이 맛있는 절임고추무침으로 즐거운 주말 식탁을 완성해보세요!
주재료- 잘 숙성된 절임고추 22개
양념 재료-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꿀 1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약간
- 송송 썬 대파 약간
- 통깨 약간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꿀 1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약간
- 송송 썬 대파 약간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준비된 절임고추는 찬물에 10-15분 정도 담가 과도한 짠기를 부드럽게 빼주세요. 절임고추의 염도를 조절하는 중요한 과정이니, 취향에 따라 시간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2
짠기를 뺀 고추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무침의 맛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키친타월 등으로 가볍게 닦아주셔도 좋습니다.
Step 3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예요. 볼에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꿀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단맛은 꿀과 설탕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Step 4
준비된 양념장에 물기를 뺀 절임고추를 넣고, 다진 대파와 통깨를 함께 넣어주세요. 양념이 고추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살살 버무려주시면 됩니다. 너무 세게 버무리시면 고추가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맛있게 무쳐진 절임고추무침을 예쁜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바로 드셔도 좋고, 냉장고에 잠시 보관했다 드시면 더욱 시원하고 아삭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