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쫄깃하고 맛있는 새송이버섯전
쫄깃하고 맛있는 새송이버섯전
명절에도 손색없는 쫄깃한 새송이버섯전, 집에서 쉽게 만들어보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풍부한 식감과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는 새송이버섯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별미입니다.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명절 상차림이나 특별한 날, 혹은 든든한 반찬으로 활용해보세요.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새송이버섯전은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주재료- 통통한 새송이버섯 3~4개
- 홍고추 1개
- 청고추 1개
- 계란 4개
- 부침가루 3큰술
양념 및 부재료- 가는 소금 2꼬집
- 식용유 (해바라기유 또는 일반 식용유) 4~5큰술
- 가는 소금 2꼬집
- 식용유 (해바라기유 또는 일반 식용유) 4~5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모양이 예쁘고 통통한 새송이버섯을 골라 준비해주세요. 버섯 밑동의 딱딱한 부분을 살짝 잘라내고, 약 0.5cm 두께로 길게 썰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식감이 덜하고, 너무 두꺼우면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썰어둔 새송이버섯을 0.5~0.7cm 정도의 두께로, 전으로 부쳤을 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이 두께가 씹는 맛을 더해주고 익혔을 때 부서지지 않아 좋습니다.
Step 3
넓은 볼에 계란 4개를 깨뜨려 넣고, 가는 소금 2꼬집을 넣어주세요. 소금은 계란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간을 맞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거품기로 계란이 멍울 없이 부드럽게 잘 풀리도록 저어주세요.
Step 4
전 위에 예쁘게 장식할 홍고추와 청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너무 두껍지 않게 얇게 썰어주세요. 동그랗게 썰거나 반으로 갈라 얇게 썰어주시면 고명으로 올렸을 때 보기에도 좋고 식감도 부드러워요.
Step 5
넓은 위생 봉투나 지퍼백에 썰어둔 새송이버섯을 넣고, 부침가루 3큰술을 넣어주세요. 봉투를 잘 여민 후, 가볍게 흔들어주면 버섯에 부침가루가 골고루 얇게 코팅됩니다. 이렇게 하면 계란물이 잘 붙고 전이 더 바삭해져요.
Step 6
부침가루 옷을 입힌 새송이버섯을 계란물에 퐁당 담가 앞뒤로 계란물을 꼼꼼하게 묻혀주세요. 여분의 계란물은 살짝 털어내고 바로 팬으로 옮기면 됩니다.
Step 7
중약불로 예열된 팬에 해바라기유를 넉넉히 두르고, 계란물을 입힌 새송이버섯을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버섯이 서로 붙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버섯 위에 썰어둔 홍고추와 청고추를 한 조각씩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이때, 뒤집자마자 바로 뒤집개로 전을 살짝 눌러주시면 고추 고명이 떨어지지 않고 예쁘게 잘 붙어있을 거예요. 양면이 모두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주세요.
Step 8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새송이버섯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새송이버섯은 가격도 저렴하면서 맛과 영양이 풍부해 볶음이나 찌개로도 많이 활용되지만, 이렇게 전이나 구이로 즐겨도 정말 맛있답니다.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좋아할 거예요.
Step 9
전을 부치고 남은 계란물에, 썰어둔 고추 고명과 함께 약간의 다진 채소를 추가하여 계란말이를 만들어 보세요. 이렇게 하면 근사한 또 하나의 반찬을 뚝딱 완성할 수 있답니다. 남은 재료도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