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삭아삭 맛있는 상추 겉절이
아삭아삭 맛있는 상추 겉절이
10분 만에 뚝딱! 양념장 없이 만드는 초간단 상추 겉절이 레시피 – 신선하고 아삭한 채소 반찬
삼겹살,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상추! 종종 남아서 시들기 쉬운 상추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있습니다. 잠자고 일어나니 아침, 시들해 보이는 상추와 집에 있는 양파, 마늘만으로 10분 안에 완성하는 ‘상추 겉절이’를 만들어 보세요. 별도의 양념장 없이 간단한 조리 과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신선한 채소 반찬입니다.
주재료- 신선한 상추 11장
양념 재료- 진간장 3 큰술
- 다진 마늘 0.5 큰술
- 다진 대파 0.5 큰술
- 양파 1/4개 (선택 사항)
- 고춧가루 0.5 큰술
- 진간장 3 큰술
- 다진 마늘 0.5 큰술
- 다진 대파 0.5 큰술
- 양파 1/4개 (선택 사항)
- 고춧가루 0.5 큰술
조리 방법
Step 1
이 레시피의 가장 큰 장점은 정말 간단한 재료와 준비 과정에 있어요. 어제 먹고 남은 상추가 조금 시들해 보일 때, 버리기 아까우니 얼른 맛있는 무침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특별한 조리 과정이 전혀 없어서, 사실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초스피드 요리랍니다.
Step 2
상추 겉절이를 위한 상추 손질은 칼 대신 손을 사용해 주세요. 상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반씩 뚝뚝 뜯어주세요. 이렇게 손으로 뜯으면 채소의 섬유질이 살아있어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고, 모양도 자연스러워 보기에도 훨씬 먹음직스럽답니다.
Step 3
양념에 들어갈 마늘은 곱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대파도 마찬가지로 잘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이 두 가지 재료가 겉절이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4
넉넉한 크기의 볼에 준비한 상추를 넣고, 그 위에 다진 마늘과 다진 대파를 모두 넣어주세요. 함께 곁들일 양파도 채 썰어 넣어주세요. 만약 집에 양파가 없다면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저희는 지난번 삼겹살을 먹고 남은 양파를 활용했어요.
Step 5
따로 양념장을 만들어 섞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준비된 채소 위에 양념 재료를 부어주세요. 먼저 맛의 기본이 되는 진간장 3 큰술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Step 6
음식은 맛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보기 좋은 색감이죠! 먹음직스러운 붉은색을 내기 위해 고춧가루 반 큰술을 더해줍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매울 수 있으니 적당량만 넣어주세요.
Step 7
이제 모든 재료와 양념이 준비되었습니다. 상추는 잎이 매우 부드러우니, 손으로 살살 가볍게 버무리듯이 무쳐주세요. 너무 세게 주무르거나 치대면 상추의 연한 부분이 뭉개져서 흐물흐물해지고 맛이 덜해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다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이렇게 완성된 맛있는 상추 겉절이를 반찬통에 예쁘게 담아두면, 바쁜 워킹맘의 마음은 그저 든든하답니다. 미리 채소 반찬을 넉넉히 준비해두면 일주일 내내 식탁이 풍성해지고 식사 준비가 훨씬 수월해져요.

